(듀숲) 소개팅주선 앞으로 절대안하려구요!!!

아....진짜...

얼마 전 아는 동생여A가 동생남자B의 사진을 보더니 훈훈하니 괜찮다고 소개시켜달라 그러더라구요.

'너 맘에 든대~~' 하지는 않고 '소개팅 할래??' 하고 소개를 시켜 줬지요.

둘이 만난 후에 제가 둘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구요. 잘되면 좋은거고 안되도 둘이 알아서 할 문제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여자A가...참..ㅠ.ㅠ

오늘 B를 만났는데 그 애가 말하길,
헤어진후에 A와 B가 연락 종종하다가 어느순간 A가 카톡을 씹고 카톡 탈퇴를 하더라는 겁니다.

예전 카톡창을 보면 (알수없는사용자)로 뜨고 친구목록에는 새로 계정이 추가되어 있구요.

진짜 민망하고 미안하네요. 저도 소개팅 해보고 했지만...이건 정말 매너없는 거 아닌가요?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싶구요..ㅠㅠ

소개팅주선은 역시 함부로 하는 게 아닌가봐요. A에게 연락을 따로 못하는 저도 이상하지요...?ㅠㅠ... B는 자길 동정하지 말라네요ㅋㅋ

휴...대신 듀숲에 외쳐봅니다"!!!"이제 소개팅 해달라 하지 마!!!!!
      • 아..그런가요??(금방누그러듬..)

        제 입장에선 진짜 매너없는 경우로 느껴지네요.. 그 동생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 주선자 입장에서 화날 만은 하네요. 연을 끊자는 소리니 같이 끊고 신경 끄세요. 오히려 다행이네요. 좋은 지인들 안 물어가서
      • 그래도 절차상 한번 a에게 말을 들어본 다음에 판단하시길
    • 아무말없이 연락두절이라니...

      매너없고 불쾌한 사람이군요.
    • 요즘은 저런 식으로 연락 끊는 게 흔한 방법인가 봐요. 20대 학생들이 아니라 30대 중후반인 남녀들도 저런 방법 이용한답니다. 전화도 문자도 아닌 카톡 --;;
      여기서 문제는 그 방식 자체보다도 주선자를 민망하게 만드는 행태인데요. 마음에 안 들어서 연락 끊는 경우라면 주선자에게 고맙긴 한데 제 기대랑은 달라서 더 만나고 싶지 않다고 전해달라거나, 앞으로 연락 안 하겠다고 하거나, 주선자를 당황시키진 말아야죠.
    • 저렇게 매너없는 행동을 해서 여러사람 어이없게 만드는 것도 웃긴데 저런 짓거리가 흔하다니 더 어처구니 없네요.
    • A도 참 에이...네요.
      소개시켜 달라고 말이나 하지 말든가, 시켜줬으면 상대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보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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