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암호를 푸는 기적이 일어남
수년전에 일본 출장갈때 작은 국산 저가 하드케이스를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큰애가 수학여행 간다고 들고 간다고 하길레 꺼냈는데 비번을 모르는겁니다.(투덜 거리면서 사용못함)
그후 몇번 사용할일이 있었는데 빈번히 그림떡처럼 자리만 차지하고 애물단지였습니다.
오늘은 창고정리겸 정리를 하던차 끝을 볼거라고 제조업체 AS요청 게시판에 등록을 했습니다.
전화는 죽어라 안받더군요. 이름있는 국내가방메이커인데.... 나중에는 열까지 받음.
그렇게 포기상태로 있는데 큰애가 다시 시도하고
막내가 시도했지만 모두 포기
ㅎㅎ 그런데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 와이프가
한번에 열었습니다. 000 세자리 암호인데 그걸 맞춘거죠.
아무리 소뒷거름 치다가 쥐잡는격이라지만 암호를 만든 본인은 모르고
가방 근처도 안간사람이 암호를 풀다니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군요.
다행히 주변에 관련있는 번호였는데 그게 주효했던것 같습니다.
하드케이스는 제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