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잡담-여배우 피부 돌리도

예전에 해품달 보면서 한가인 피부 안 좋은거 보고 촬영 스케줄이 잠도 못 잘 정도라더니 엄청 피곤한게 맞나보다 했는데

희선양도 다르지 않나봐요. 어제 극 초반엔 전체적으로 우툴두툴 뭐가 난 것처럼 보였는데 중반이후로 또 깨끗~하고 고운 피부. 촬영순서가 방영순서와 달라서인지(촬영장에 개인 마사지사라도 데리고 있나 잠시 상상을)

머리 풀면서 최영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무척 유혹적이었습니닥. 유혹하는 장면은 전혀 아니었지만 ㅋ

최영은 무슨 용기로 누워있으면서 일어서는 의선의 손을 잡는 것인지. 아조 잡아논 물고기로군요~~

해품달에서도 (혼인전이죠) 임금 훤과 연우가 같이 자면서 손을 꼬옥 잡고 미소지으며 자는 장면 있었거든요. 그 생각 났네요.

 

박상원이 큰 장애물 같진 않지만 작은 걸림돌로서 적당한 이유를 갖고는 있네요. 의선이라는 여인이 살려서는 안될 사람을 살려서 세상을 어지럽혔다는 조상의 유언이라니.

 

저는 과거의 김희선(미래의 김희선이라고 해도 맞고;;;)이 나래이션을 하는 장면만 나오면 되게 슬퍼요. 굉장한 비극을 숨겨놓은 것 같고...

그래도 매번 한고비 넘길 힌트만 주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래도..."다시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을 볼 수만 있다면"어쩌구 한 걸 보면 ...극복하기 어려운 뭔가가 기다릴 것 같기도 하고.

최영장군 역사책 기록으론 오래오래 사셨던데 의선이 개입한 고려에선 짧게 살다 가실수도...?

 

전의시의 장어의가 죽었습니다 ㅠㅠ 항상 침착하고 멋진 사람이었는데. 항상 의선을 귀엽다는듯 바라보기도 했구요.

여기 나오는 단역 여배우 중  하나는 어떨 땐 무각시로 출연하고, 어떨 땐 전의시사람으로 출연했었죠 ㅋ 최영에게 편지를 전할 때도 잠시 대사하고. 그 분도 같이 돌아가셨네요. 은근 찾는 재미 있었음.

 

지난 주에 최영이 낮은 담장 같은 데 올라가서 원의 자객과 싸우는 장면에서 무술감독 정두홍이 보였어요 ㅋㅋ 얼굴은 어떻게 좀 하시지들....

어느 부분에서 대역을 쓰나 열심히 보느라 저에게만 보인 것일지 몰라도요.

 

그리고 최영의 새 의복은, 어린왕자옷!!!! 리니지 갑옷이 젤 멋진 듯.

 

    • 저도 머리 푸는 장면 좋았어요. 최영의 그 표정변화란. 게다가 단둘이 꼭 붙어 손만 잡고 자는.
      어쩌면 좋습니까.
      걱정은 최영의 오른손이지요. 심리적인 문제인 거 같은데 그에게 또 다른 각성이 필요한 걸까요.
      은수는 이제 단단해 보이는데. 세번째 유물에 따라 은수가 남을지 떠날지 결정될 것 같아요.
      저의 불만은 의복이 예쁘지 않다는 거예요. 특히 최영 대장.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진 자라 그나마
      뭘 줘도 소화는 되지만 이왕 주는 거 예쁜 옷 입히면 안되나 싶고요. 은수 역시 얼굴로 그나마 승화시키고.
      이번 옷도 기철 옷 따라한 것 같고 아름답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미모가 있으니까. 헤어도 어느 정도 적응.
      오늘 화는 왠지 사건이 일어나고 강렬하게 끝날 것 같아요. 다음 주를 위해 뭔가 하나를 던져 놓겠지요.
      원나라 사신이 한 역할 할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임자커플 보는 것은 즐거워요. 송지나 작가님의 숨겨놓은 의미 찾기와 더불어.
    • 이필립?최필립? 헷깔려서 죄송. 연기 괜찮았는데.. 정말일까요..이분이 발음이 좀 그래서 대사가 많진 않았지만 적절히 소화한다고 생각했는데. 외모도 멋지고요. 그래도 상황상 전의시를 기철패거리가 휩쓸고 지나갔으니 장어의도 살해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의선의 해독제를 손에 쥐고 아흑..

      헤어스타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봤달까요. 웨이브진 풍성한 갈색머리 어쩌면 좋아...(쇤내는 흉내도 못내요. 귀찮;)
      최영의 프로포즈도 멋졌어요. 해독제를 찾고, 돌아가지 말고 평생 살자고 말할거라니. 하늘문이 자주 열리면 좋겠어요. 왔다갔다하면서 살림하게 ㅋㅋ
    • 장어의 역할 맡은 이필립은 부상입어서 무슨 수술을 한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중간에 부상으로 빠지는 것 치고는 개연성 있는 죽음으로 마무리 된 것 같아요. 키드님은 정녕 매의 눈을 가지셨군요. 갓쓴 자객이랑 최영이랑 겨루는 부분의 액션이 참 좋아서 '저걸 이민호가 소화했을까' 의심하면서도 대역의 증거는 찾지 못했는데!
    • 정두홍씨가 대역하시는군요. 정말 매의 눈이세요!ㅋㅋ
    • 부상 때문이라면 다행이네요. 혹시 감정적인 문제일까 걱정. 개연성은 있는데 시신조차 보여주지 않은 것은 좀 아쉽죠...
      /정두홍씨 얼굴이 워낙 강해서..ㅋ 재방까지 두번이상 봤을거에요. 드라마라고는 요거 하나만 무한반복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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