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2회 남은건가요..

불쌍해요 불쌍해 이 커플.....

위기가 막강해서 담주가 정말 궁금하네요. 최영은 손이 그 모양이고, 의선은 해독제 거의 포기상태에 돌아가지 않겠다니...

제 아들아이는 최영을 "사이코"라고 부르죠. "사이코  싸움 잘해요" 그러길래 웃었어요. 사이코 아니라고 수정해줬는데 여전히 사이코;;

김희선이 초반부에 사이코라고 자주 불러서말이죠.

 

왕비가 사랑을 먹고 자라서인지 나름 사람들을 움직이는 실력이 있네요. 극초반엔 뭐 좀 하려하면 공민왕이 화냈는데.

기철은 몸이 아파서인지 살짝 안된 마음도 들고.. 저는 유오성과 김희선이 동반 시에프 찍으면 참 재미나겠다 상상해요. 김희선이 뭔 말만 하면

유오성이 눈이 동그래지고 코가 아래로 길어지는거죠. \

신의에서도 왕비를 구하기 위해 궁에 다시 등장해 기철앞에 나타났을 때, 그에게 입모양으로 '미안해요'하는데 은근 웃기더라구요 ㅋㅋ

 

화공 음공 쓰는 기철의 사재사매 그들이 최영을 노리고 있어서 또 걱정이에요. 공민왕은 이제 자기 발로 우뚝 서서 고려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최영이 무너져서 큰일이네요. 예전에 기철과 대결할 때 다친 게 문제가 된건지.

 

은수가 극초반 캐릭터는 그냥 속물같은 아가씨였는데

정말 많이 성장했네요. 자기 죽는거 무섭기 전에 그 죽음을 지켜볼 사람을 걱정하며 마음 아파하다니.

무한신뢰 커플, 비록 현실은 막막하겠지만 그 애정의 깊이만큼은 심하게 부럽네요.

무리없는 해피엔딩 부탁하고 싶어지지만, 멋진 마무리라면 슬픔은 참겠어요. 어흑....

    • 어제 임자커플은 슬펐던 회였죠. 보는 내내 답답.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인데 등 돌리고 있지 말란 말입니다.
      최영의 담백하고 과감한 모습을 좋아했었는데 손이 떨리고 은수에 대한 생각에 불안해 하고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고 그러네요.
      공민왕은 그리 아끼는 최영을 소모시킨다는 느낌이 들고. 걱정만 하지 말고 이 자의 말을 좀 들으란 말입니다. 어제 조금 원망스럽더군요.
      근데 최영은 싸움을 할 때 항상 돌배를 찾더군요. 충석 부장은 전하 곁에 있어 그렇다치고 돌배가 한 싸움 하나 봅니다.
      저는 왠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아요.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지만 세번째 유물이 있으니까.
      그리고 은수가 과거에 나름 비책을 따로 마련해 놓았을 수도 있고.
      다만 덕성부원군 측에서 어찌 나올까가 걱정.
    • (스포 왕창) 기철은 죽고, 공민왕은 개혁하고, 노국공주가 애 낳다 죽고, 공민왕은 폐인되고, 신돈이 등장하고, 반야가 노국공주대신 공민왕의 아이를 낳고, 원나라는 99년만에 망하고, 최영은 늙어서, 위화도 회군한 이성계일파에게 죽고, 고려는 무너지고, 조선이 들어서 500여년 후 일제에 망하고 100년후 은수가 안재욱에게 차이고 성형외과 의사가 되어 세미나를 개최하다 기름진 머리의 칼 든 싸이코에게 납치 끌려가 노국공주를 구해준 후 의선이 되어 약물중독에 빠진다.
    • ㅋㅋ 최영 오래오래 살던데 뭐가 걱정임? 했었는데 어차피 픽션이라면 의선이 역사에 개입한 탓에 수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뒤늦게 깨달았어요.근데 그 탓에 역사가 많이 달라지면 그것도 골치 아픈데 말이죠. 고려가 더 빨리 망하고 우리나라가 코리아가 아닌 조슨?쯤으로 바뀐다던가..아이고 머리야

      우달치 주요배역들 그만 희생되면 좋겠어요. 결말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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