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씨 딸 아빠는 누군가요?

몇년 전에 영화를 봐서 내용은 잘 기억 안 나고, 애 아빠가 당연히 백선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몇년 전에 같이 영화를 봤던 친구가 난데없이 백선생 애가 아니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아쿠아리움을 배경으로 이영애가 경악스런 교복차림을 한 채 백선생한테 임신했다고 전화 거는 장면이

백선생이 애 아빠라는 걸 알려주려고 들어간 거 아닌가요?

    • 아닙니다. 전화통화중에 애아빠는 아직 애라 임신했다고 말할수 없다 모 그런식의 말을하는데 같은 학교 학생이던지 아무튼 고등학생인듯 싶어요.
    • 대사상으로 등장하는 금자의 남자친구인데 영화에는 안 나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류승완이 지나가는 동안 백선생과 통화하는데 "걔는 아직 어려서.."뭐 이런 대사가 있었지요.
    • 아... 그런 대사가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백선생이랑 전화할 때 애 아빠는 덩치만 크지 아직 애라고 그랬나 암튼 그런 맥락의 대사가 있었어요. 엄마, 아빠는 이혼해서 갈수가 없고 남자친구(애아빠)는 책임을 못질거니 백선생집에서 신세지게 해달라는 거였을 거에요.
    • 백선생님? 저 금자에요, 이금자,,,왜, 작년에 교생 나오셨을 때...
      맨날 구두 닦아드렸었는데...모르셨구나...
      저보구, 섹시하게 생겼다구 그러셨잖아요, 히-
      (수줍다는 듯 몸을 꼬며 웃다가 이내, 반색하며)
      네, 맞아요. 기억나시죠?
      네? ... 뭐, 별일은 아니구요...선생님, 제가 임신을 했는데요...
      임신이요! 아니요, 임신!...예...
      저...선생님한테 가서 살면 안 돼요?
      예?...엄마 집은 좀 그래요, 그렇다구 아빠한테 갈 수도 없고...
      에?...걔는 덩치만 컸지, 아빠 노릇할라면 한참 멀었어요.
      저는 쫌...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남자가 필요한데, 히-
      • 이 인간 영화를 자면서 봤나-_- 싶네요.
        • 친구분이 잘 본거 아닌가요? --;
          • 아 이 인간이 저를 지칭하는 거였습니다.;; 내용을 바로잡아준 친구한텐 고맙다고 문자 보냈어요.
      • 제가 임신을 했는데요- 아니요, 임신! _하던 목소리 정말 귀엽지 않았나요? 흐흫흐흫
    • 다른이야기지만 말마따나 경악스런 교복차림이었다는 생각이...뭐 보기 싫었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강렬했어요ㅠㅠ 영애언니 교복입었다아아아앗;;;;;;; 이런 느낌.. 절대 안잊혀지는 교복씬이에여ㅜ
    • 근데 굳이 백선생이 애아빠가 아니었다는것을 나타낼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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