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 퇴근3일째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3일된 이인입니다.




오늘은 좀 편하고 빠르게 출근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 복사골 문화센터 앞의 정류장에서 8906번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배차간격 25분짜리...


어플로 어디쯤 왔는지 확인을 해보니 17번째 전 정류장...? 어?


뭔가 잘못됐나..



(이때 그냥 전철로 갔어야 했어요)


40분.. 50분..


안절부절 하고.. 이걸 계속 기다려야 하나 싶다가 50분쯤에 오더라구요.




분명 25분짜리 배차간격인데..


타면서 기사아저님에게 물어봤어요.



"이거 오늘 두번째 차 인가요?"

"아... 원래 앞에 한대 더 있는데.. "


...


게다가 이 버스조차도 10분정도 지각...




결국 저는 입사 3일된 신입사원 주제에 15분씩이나 지각하는 한심한 녀석이 되었습니다.


아오...






근무 마치고 오늘도 이른 퇴근!


해서 18시 14분에 삑! 퇴근지장 찍고..


이번엔 설마.. 싶어서


범계역에서 8906을 기다렸습니다.



20분정도 기다렸더니 잠시후 도착 멘트가 뜨더라구요.


일어나서 언제오나 이제나 저제나... 


....


그 와중에 3030, 300, 333, 33.. 많이도 지나가더군요.


40분쯤이나 됐나...


드디어 버스는 오고..

"삑-"


...

내가 바란 대사는 "환승입니다" 인데...



아오..





대원고속 8906버스 덕분에 약 90분 이상을 길바닥에 투척했네요.


앞으로 퇴근은 무조건 전철로.. 다짐 다짐.. 두번다졍..



대원고속 망해버려라 하면서 속으로 욕을 퍼부으며 퇴근하고 (신)라면(3일연속)먹고 쓰는 게시물이었습니다. 이상...






Ps. 이번 주 일요일에 듀보(드게임)클 번개 있어요~











      • 출근은 좀 앉아서 가고 싶어요. 흑흑흙.
      • 내일은 6시짜리 첫차 타려고요. (...)
        신입사원의 패기를 보여주겠다는 다짐..
    • 버스에 맛들이면 지각을 감수하는 모험을 하면서 타게되죠..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전철같지는 않더라구요.
      또 한번에 가는 맛도 있고..
      화이팅 이인님!!!!
      오늘 퇴근4일째도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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