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는 제주여행

퇴근 후 제주행 비행기를 탑니다. 일요일 밤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이죠.

엊그제 가을 프로젝트가 끝났고, 거기에 맞춰 한 달 전쯤 무작정 비행기표를 예약했어요.

어제 렌트카와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닥쳐서 구하니 비싸더군요. -_-


그냥 무작정, 멍 때리고 오려구요.

3년전에 제주를 찾았을 때 좋았던 곳, 비자림이랑, 김녕 바다를 한동안  바라보다 보면

좀 마음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오늘 밤에 제주에선 뭘 먹죠? ㅠㅠ



    • 우왕 부러워요!!! 저 지난달에 혼자 제주도 다녀왔는데 먹고 싶은 거 완전 많았지만 혼자라서 못 먹은 게 많아서 지금도 안타깝네요. ㅠ_ㅠ 그때 제가 문의글 올렸을 때 좋은 답변 많이들 해주셨는데 그 글 링크로 걸어드릴게요. 제주도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맛집들 전화번호만 쭉 메모해가면 되겠더라구요. 전화문의도 문의지만 전화번호만으로도 네비 검색이 다 되니까..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fysas&search_target=user_name&document_srl=4693759
      • 안 그래도 fysas님 글이랑 다른 제주여행 글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김해횟집 추천합니다. 지난주 제주도 다녀왔는데 쌍둥이들 때문에 못가서 속상해요.
      제 대신 가주세요. ㅎㅎㅎ
    • 혼자 가신다면 회는 무리일듯합니다.. ^^
      동쪽 동복리 해녀촌 성게국수(국물)나 한치국수(비빔) 추천이요!
      에또 제주 오셨으면 고기국수도 드셔야하고.. 오메기떡도 드셔보시고...
      • 지금 김영갑갤러리에요.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를 뒤로 하고 무인카페에 앉아 있습니다. 호텔에서 느지막히 나와 비가 오락가락하는 제주 산길을 달려왔네요. 좋아요. 익숙지 않은 차에 익숙지 않은 길이라 조금 힘들지만 떠나왔단 것만으로도 좋네요.

        혼자라 회는 무리고 추천해주신 성게국수랑 고기국수 꼭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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