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직원 블랙리스트 논란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2863754&date=2012102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미혼이라 속이지만 애 있는(유부녀)" "뚱뚱하고 착한 척"….

일부 치과의사들이 채용하지 말아야 할 '직원 블랙리스트'를 공유하고 있어 충격을 준다. 직원의 실명과 사적 정보까지 구체적으로 담아 집단적인 취업 방해는 물론 인권침해 논란까지 낳는다. 앞서 치과의사들은 "진료를 거부하자"는 취지의 '환자 블랙리스트'를 공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2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위생사 및 조무사 등 BL(Black List의 약자) 정리'란 이름의 자료는 치과의사들만 출입하는 커뮤니티 'D사이트'에 게재됐다가 논란이 일자 지금은 삭제됐다.

자료에는 치위생사ㆍ간호조무사ㆍ치기공사 등 276명의 실명과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 나이ㆍ거주지ㆍ경력ㆍ학력 등 기본 사항을 포함해 성향ㆍ외모ㆍ가정사 등이다. 리스트에 포함된 직원은 채용하지 말라는 의미다.

 

 

 

 

개인정보를 공유한다라, 대단한데요?

 

사람을 가려서 뽑는거야 어찌 보면 당연하겠는데 그렇다고 이딴식으로 나오면 상당히 곤란하죠.

'환자 블랙리스트'는 유형별, 사례별로 정리를 한건가요? 그것도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설마.

    • 저것보니까 과연 저런게 치과만있을까 싶더라구요.
    • 모든 바닥에 다 있을 것 같은 예감.=_=
      얼굴 반반, 못생김. 부모 이혼....음...-_-;;;;
    • 저게 문서화 되어있으니까 좀 그런데 제가 일하는 업계도 없다곤 말 못하겠고(...)
    • 백 번 양보해 직원 개인에 대한 평가는 그렇다 치고 가정사는 왜;
    • 법적으로만 따져도 노동법 위반이에요.
    • 치과 말고도 개인병원 중에 저런 거 돌리는 의사들 있더라구요. 전화로 그만둔다고 말하고 안 나왔다고 공개 게시판에다 조무사 주민번호, 주소, 인상착의 다 올리는 인간들도 봤어요. 환자 블랙리스트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물며 스튜어디스 사이에서도 진상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하니...
    • 내용 한번 정말 찰집니다(응?!). 85년생/XXX
    • 08~09년 즈음, 기사에 언급된 D모 커뮤니티에 불량 직원 관련 사고 사례글이 짧은 기간에 유행처럼 다수 올라오기는 했습니다.
      각 병원에서 겪은 개별 사례들이었고 대부분 범죄 혹은 그에 준하여 병원 운영에 심각하게 해를 끼친 사례들이었습니다.
      전후관계를 상술하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의 개인사, 외모를 언급한 문제성 게시물도 제가 직접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직원 관련 정보는 나이, 대략적인 지역 등 뿐이어서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게시글들도 커뮤니티 내에서 자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다른 분들에 의해 곧 삭제되었습니다.

      당시의 관련 글들을 누군가 하나의 자료로 정리하여 언론에 배포한 것 같은데
      각 사례들을 한 단어 한 문장으로 정리, 취합하는 과정의 용어 선택 등이 좀 조악하고 악의적으로 보입니다.
      치과 관련 단체에서는 불법네트워크 문제로 치과의사협회와 법적 분쟁 중인 모 네트워크 치과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 기사 내용에는 276명의 실명과 개인 정보가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본문에 보이는 짤만 해도 개인정보를 가린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이크가 있네요.
        • 링크된 본문으로 가시면 모자이크 없는 사진 있으니 확인하세요.
    • 닥터슬럼프 /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닥터슬럼프님 말씀을 듣고 기사를 다시 보니 왠지 낚인듯한...ㅜㅜ
      전후 사정을 충분히 파악하는 과정 다 생략하고 뭐하나 물었다고 터뜨린듯.
    • 최악의 케이스가 몇년전 연예인 X파일 ㅜㅜ 그나마 적중도도 증권가 찌라시만도 못한게 함정 ㅠㅠ
    • '블랙리스트는 당연히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들어왔더니 저걸 의사들끼리 공유한거군요. 그건 좀 그렇네요.
      하지만 사람 상대하는 일 중에 블랙리스트 없는 집단은 없을겁니다. 그걸 리스트화해서 적어놓느냐 그냥 '있잖아. 진상 걔. 머리 짧고 맨날 추리닝 입고' 뭐 이런식으로 뒷담화만 하느냐의 차이겠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