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 인생 -.-

원래 아내는 책을 안보는데.. (어릴 때는 많이 봤다는데 믿기 어려움.. -_-;)

어느날 퇴근하니 보다가 던져 두었던 4천원 인생을 보았나 봅니다. 앞 부분에

식당 아줌마들의 일상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보고 어쩜 이렇게 똑같냐고

말을 하더군요.

 

물론 제 아내는 대학도 나오고 그 아줌마들 보다 돈도 훨씬 더 많이 받으면서

국내에서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병원에서 근무를 하는데 말이죠. 분야가

좀 다르기는 하지만 바닥과 천정이 그닥 큰 차이가 없다는 깝깝한 현실에

이직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할 때마다 '딴데 가도 다 똑같아' 라면서 기를 꺾는

직장 동료의 말이 새삼 가슴을 파고듭니다. -.-

 

ps. 아 이래서.. 남자 간호사님은 외국으로 갔구나..

 

    • 아래도 이 책에 관한 얘기가 있는데 이 글 보니 읽어보고 싶네요.
      덧. 나 왜 남자간호사님에게 눙무리 나지요.. 그 분은 아가씨가 있는데!
    •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며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근무환경자체는 사실 좋거든요
      음... 제가 해본게 아니라 뭐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다고 평소에도 느낍니다
      특히 서비스업이요;;
    • 간호사분들 정말 힘든것 같아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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