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각자 일정 혼자 갑니다. 그리고 결혼날짜 잡았더라고 해도 결혼 전 생일이 '첫생신'으로 카운트 되진 않아요. 결혼하고 나면 그게 진짜 첫생신이라고 치고 또 같이 식사하고 기타등등 할 수 있지요. 게다가 김장까지 하는 거면 예비사위도 어머니도 참 서로 어색하고 피곤할 수 있습니다. 아기 돌잔치는 돌잔치를 밖에서 하는 경우라면 가족 친척 많이 오는 꽤 큰 행사죠. 그거 가지 말고 우리 엄마 생일 가자고 하는건 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결혼도 안한 조카 생일에 글쓴분이 굳이 갈 것도 아니구요. 어차피 결혼하면 서로 집안행사 많이 가니까 이번에는 알아서들 자기 집 일 하면 어떨까요.
어머니 생신도 중요하지만 신랑과 시댁 입장에서는 형제들이 서로 챙겨주는 행사도 중요하게 여길 거에요. 시댁 뿐 아니라 형제 사이 그리고 동서와도 잘 지내시려면 조카 돌잔치 챙겨주는 것도 중요해요. 각자 집안 행사 참석하거나 일정 조정해서 양쪽 다 참석하는 게 본인들도 좋고 가족들에게도 좋은 인상 줄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