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립싱크는 절대 못하겠네요 ㅎㅎㅎ 잘 모르지만, 뮤직비디오 찍을 때 입모양도 노래와 맞고 목에 힘줄도 보이려면 촬영장에 노래 틀어놓고 자기도 따라 부르는 것은 아닌가요? (예전에 이적..이었나 김동률..이었나 뮤비촬영 때 그랬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이하이도 그렇게 했다면 연기와 입모양이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아요;;;
Dango/ 핑계로 보실려면야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있겠나 싶지만요. 콘서트, 방송, 행사직캠 등등 하나도 안 빠뜨리고 보고 다니는 제가 볼 때는 무대공포증이 있는 건 부인하기 어렵다 싶더군요. 혼자할 때랑, 자기 멤버들이랑 할 때랑, 남의 노래 피처링 할 때랑 다 좀 달라요.
그리고 감기보다는 임파선염입니다. 이것도 핑계라고 보신다면... 또 성형이네 얼굴이 부었네 이런 얘기 들을 때 보면 사실 임파선이 부어올라서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한 여름에도 무대 밑에서는 목을 싸고 다닐 때가 많아요.
감기가 추워서 걸리는 게 아니라는 건 아마 아실테니까 다리 훌렁훌렁 이런 이야기는 뭐...
YG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는 이하이의 단점 을 오히려 의도적으로 YG가 부각 시킨 것"이라면 서 "전혀 춤을 배워본 적이 없는 친구인지라 아직 춤이 어색하다. 그게 오히려 풋풋하고 신인다운 매 력으로 어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17살 이라곤 믿기지 않는 이하이의 소울풀한 음색은 국 내 여성보컬리스트 가운데 타의 추종을 불허한 다"면서 "매력적이고 성숙한 음색에 반전을 주는 듯한 풋풋한 안무가 야릇한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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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의도한 거 라는데 진짜인 지 모르겠지만 어색함으로 관심이 더 모이긴 한 거 같아요.
이하이는 퍼포먼스를 하라고 하면 너무 어색해하는 게 눈에 보여서 그게 매력적이네요.ㅋ 노래도 괜찮고 좋은데 다만 뽀얗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좋아하는 저는 의상과 컨셉이 좀 아쉬워요. 반전이 있는 음색을 홍보 포인트로 잡았으면 오히려 목소리와 정반대되는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괜찮지 않았을까요. 리허설하러 나온 것 같은 분위기로 올 굵은 니트에 치렁치렁한 치마에 틀어올린 머리 같이. 본방때도 그게 아쉬웠어요. 어리고 예쁘게 생긴 이하이한테 너무 노숙한 스타일을 강요해서. 뭐 그래도 노래가 좋아서 좋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