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의 (정치)논쟁을 온라인 게임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사실, 모 사이트로 대표?되는 경향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일까 실감을 못 하고 있습니다
실제의 인간이 오프로도 저렇게 말하고 행동할까 하는 거죠.

 

이번 간결을 둘러싼 상황들도 그렇고 변 모도 그렇고, 생각하다보니
현실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상현실 온라인게임처럼 캐릭을 정하고 노는 느낌으로 그러는 거 아닐까,

그리고 일부러 그런 경향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를 게임처럼 가볍게 만들고 희화화해서 게임처럼 가볍게 즐기고 툭 털어버리게 하려는 게 아닌지.

 

진중권에게든 누구에게든 뭔가 설명을 듣고서도 그 내용에 대해서 생각이나 반성을 하는 게 아니라
(토론이란 게 원래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스킬이 부족해서 졌다는 사람들이 많죠.

몬스터한테 재수없게 죽었네, 컨티뉴 컨티뉴 고고~~ 뭐 그런 느낌일지.


정치논쟁 뿐 아니라 그냥 이런 게시판에서 오고가는 잡담들도 그런 상황이 많겠지요 아마.

    • 네 그런 거 같아요. 특히 변희재나 일베충들이 온라인에서 정치에 대해 말할 때요.
      딴 건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현실 정치에 대해선 그래선 안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혐오스러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상의 정치논쟁 뿐 아니라 모든 소통이 다 가상 게임같이 느껴져요.
      예전엔 저도 온라인을 현실의 일부라고 생각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얼마나 허망한지 깨닫고 나서는;;
      정치논쟁도.. 현실에서 ㅇㅂ같이 말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사실 온라인의 MB out 바람이 현실로는 이어지지 않은
      지난 총선같은 사례도 있었죠 뭐.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놀이일 뿐인데 감정이입 안하는 게 좋지 않은가 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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