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정치에서 지역 얘기할때 궁금한거....


보통 정치얘기할때 지역민심을 크게 나누면..


수도권(서울/경기)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

호남

충청

강원


(많이 언급되는 순서라고 생각되는 순서.. 응?)로 나누잖아요..

그런데 왜.. 

다른 지역은 통으로 묶는데 경상도만 TK, PK 2개로 나누는걸까요?

어렴풋하게... TK는 박정희를 지지하는 정통(?) 우파... PK는 부마항쟁이나 김영삼으로 대표되었던 야권성향이 있어서 '경상민심'이라고 하나로 묶을 수 없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정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 야구판의 삼성과 롯데만큼이나 성향이 다릅니다.(...) 부산은 야당세도 셌구요. 지금의 보수강세 20년은 3당통합 당시 통일민주당계가 죄다 신한국당으로 들어간 영향이 큽니다. 지금 부경권은 걍 뽑을 놈 없고 지연으로 묶다 보니 새누리당 계통에 있는 인간이 뭐 부고 몇회더라 경고 몇회더라.. 하는 식으로 묶여있죠.
      역설적으로, 그래서 열린우리당 최초 런칭 당시에 세 몰이가 가능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노무현 파워도 있지만, 전 경남도지사 김혁규의 개인 인맥이 의외로 먹혔죠.
      저는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으면 PK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광주전남도 현재의 'DJ의 후손들'(박준영, 박지원 등)이 일선에서 은퇴한 후에는 PK랑 비슷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구요.,
      • Dj의 후손들은 별상관없어요
    • 민심이 다르기도 하고 지역구 수도 차이가 확연하죠. 아마 부산경남권이랑 호남권 합친 거랑 비슷할 걸요? 그리고 요즘은 강원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대구경북이랑 묶어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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