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장난아니네요

기대도 안했지만 연말행사라 챙겨보긴했는데 이건 뭔가요..
짜증을 넘어서 황당하네요.
그냥 광해 축제입니다.
    • 12개인가 13개 탔죠? 다른 영화인들 완전히 들러리 만드네요
      • 최종적으로 16관왕이군요
    • 김기덕 감독님 오셨다 중간에 가셨어요 ^^
    • 열네개든 열다섯개든 잘했으면 쓸어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광해도 꽤 좋게 봤지만 다른 후보작들을 모든 분야에서 압도할 만한 결과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는데 있는 거죠, 제게는요.
      • 동감이에요. 분야별로 수상작을 나눴다기 보다는 걍 광해나 줘야지~ 이런느낌?
    • 작품상까지 가져가네요ㅋㅋㅋ
    • 조민수의 여우주연상은 당연했는데 그것까지 걱정 될 정도였어요... 최우수상도 가져가는구나
    • 참고로 수상결과

      ▲최우수작품상=광해

      ▲감독상= 추창민(광해:왕이 된 남자)

      ▲남우주연상= 이병헌(광해:왕이 된 남자)

      ▲여우주연상= 조민수(피에타)

      ▲남우조연상= 류승룡(광해 : 왕이 된 남자)

      ▲여우조연상= 김해숙(도둑들)

      ▲신인남우상=김성균(이웃사람)

      ▲신인여우상=김고은(은교)

      ▲신인감독상= 최종태 감독(해로)

      ▲단편영화 최우수상=최지연(여자)

      ▲촬영상=이태윤(광해:왕이 된 남자)

      ▲조명상= 오승철(광해:왕이 된 남자)

      ▲편집상= 남나영(광해:왕이 된 남자)

      ▲의상상= 권유진 임승희(광해:왕이 된 남자)

      ▲음악상= 모그 김준성(광해:왕이 된 님자)

      ▲미술상= 오흥석(광해:왕이 된 남자)

      ▲음향기술상= 이상준(광해:왕이 된 남자)

      ▲기획상= 임상진(광해:왕이 된 남자)

      ▲시나리오상= 황조윤(광해:왕이 된 남자)

      ▲토요타 인기상= 이병헌(광해:왕이 된 남자)

      ▲영상기술상=정재훈(광해:왕이 된 남자)

      ▲영화발전 공로상= 곽정환(영화제작자) 고은아(배우)

      ▲심사위원 특별상= 김기덕 감독(피에타)
    • 대종상인지 광해상인지 이거 뭐...
    •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음악상은 정말...
    • 심사방법에 문제가 많았던 것 같네요. 심사위원들이 영화를 보고 각 분야의 점수를 매기고 모아서 금고에 보관했다가 시상 직전 꺼내서 합산했다는 거 같던데, 모든 심사위원이 중간점수를 줬어도 합계점이 젤 많으면 1등한다는 거네요. 일단 두어작으로 줄여서 재투표를 했으면 결과가 많이 달라졌을지도.
    • 우선 심사방식이 변경되었다고는 하는 데, 거기서 문제가 있지 않을을까요?
      우선 이건 진짜 아니더군요. 광해가 잘 만든 영화임은 맞지만 다른 영화를 압도할 수 있는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특히 기술부분의 부분은 조명상 빼고 더 그런생각이 들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후보작중에서 지금 상영중인 영화는 광해네요. 그게 크겠죠. 대종상에서 싹쓸이하면, 관객은 막판에 상 많이 탔다는 소문 듣고 더 올 꺼고 지금까지 죽쑨 CJ가 만회하고 도둑들을 넘을 수 있는 기회니까요. 대종상은 정말 공정성을 밑을 수가 없어요.
    • 김고은 신인이랑 주연상 둘다 올리고 김민희 후보 없는거부터 예상했지만 썩었다 썩었다해도 이 정도일줄은.. 하.. 음향기술상. 영상기술상까지 몰아주는거 보고 1부부터 막장예상했습니다.
    • 애초에 후보선정부터 잘못됐습니다. 올해 그 많은 영화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원..
    • 보다가 리모컨을 집어던졌네요.
    • 우리보다도, 시상식장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배우들 기분이 다들 이게뭐지 하면서 씁쓰르름 찝찌르름 할 거 같군요.ㅎ

      여주 발표 땐 조민수 아니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분위기를 느꼈습니다.ㅎ

      이상하게 영화 광해 더욱 안 궁금하네요;;
    • 어머, 어떻게 해. 어머, 어떻게 해. 낯부끄러워. *-_-*
    • 황당하고 짜증나네요. 그래도 배우관련 수상은 대부분 동의하는 편인데 류승룡은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상을 줘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배우가 센스 있게 수상소감을 잘 했지만.
      어쨌든 김기덕 감독, 조민수, 김해숙, 류승룡, 김성균, 김고은 씨 축하합니다.
    • 아하, 이래서 대종상 대종상 하는거였군요.
    • 정말 입소문으로 듣고 기대했다 무척 실망한 영화였는데. 거참 이해불가네요.
    • 대종상이야 뭐.......ㅡ_ㅡ
      도둑들도 꽤 흥행했는데 광해가 다 휩쓸었군요.
    • 편집상을 광해가 받았어요?
    • 광해가 시나리오상을 받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완전 오리지널 창작도 아닐텐데, 각색상의 개념이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 개인적으로 광해가 별로였기 때문에 실망스럽네요.
    • 광해 안봐서 다행이다 싶네요 -_-
    • 상 나눠주기한다는 비판이 있어서 심사방식을 바꾼 것 같은데 윗분들 말씀대로 이게 문제였던 거 같아요. 음... 올해 천만영화도 둘이나 나오고 오륙백만들도 많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인생의 영화로 찜할만한 건 없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총점 합할 때는 광해가 조금씩 앞섰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중간점거하고 결선 방식으로 다시 점수를 줬어야 했는건지... 근데 그러면 나눠주기 방식으로 흐를 수 밖에 없을 것도 같구요.



      오늘 아침이든 어제든 결과봉투 열러본 조직위 스텝들은 정말 당황했을 거 같긴 합니다.
    • 빛나는 역사와 전통에 충실할뿐.
    • 대종상이 아니라 광해상이 됐군요. 김고은 조민수라도 받아서 다행입니다
    • 김민희 잘했는데.... 조민수 축하합니다. 제가 다 울컥..정말 연기 잘하는 언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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