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이라더니 파리에서 소매치기당했어요ㅠ

지금은 경찰서에서 보험관련 서류떼려고 대기중입니다..

아픈거 싹 다 나아서 어제 저녁부터 열정적으로 관광시작!했는데

하루도 안되서 지갑 소매치기...ㅠㅠ

현금은 80유로내외 들어있었고, 체크카드 2장, 국제학생증 1개, 운전면허증 1장, 모아놓은 입장권들정도..?
지갑이 제일 비싸요.. 2만엔주고 도쿄에서 산거라...ㅠㅠ


아무튼 멘붕이네요.. 가방도 몸 앞쪽으로 해놓고 있었는데
인파가 너무 많아서 휩쓸리다보니 어느순간 가방이 살짝 가벼워지더라구요...ㅠㅠ

안좋은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정말인가봐요ㅠㅠㅠㅠ


파리 제일 기대하고 있던 도시인데 뭐 관광 본격적으로 하기도 전에 안좋은 기억만 잔뜩생김..ㅠㅠ
    • 저도 파리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당할 뻔 한 적이 있어요.
      제 가방 지퍼를 열려고 손잡이를 살포시 잡고 있는 언 놈이랑 눈을 마주쳤죠.
      소매치기 당하지도 않았는데 깜짝 놀란데다 무서워져서 호텔에서 끙끙 앓았어요.

      다른 카드는 있으세요? 그것만 확보 가능하면 여행은 계속할 수 있으니까 너무 괴로워 마세요.

      그리고 저도 이 사건때문에 파리에 대한 인상이 아주 안좋았는데,
      그 담에 가니까 요령이 생겨서 괜찮더라구요.
      그냥 "오늘도 또 한가지 배웠네요"라고 넘기실 수 있음 좋겠어요.
      그다지 위로는 안되겠지만, 빠리에서 관광객이 소매치기 당할 확률은 아주 높답니다.
      • 다른카드가 없는게 제일 문제랍니다 하하....ㅠㅠ



        체크카드 중 하나가 시티은행거였어서 일단 이따 전화해서 해외서 발급받거나, 스페인서 돈 인출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현금이 한 5일 생활할 수 있는정도는 있어서요)



        안된다면 대사관통해서 한국가족에게 돈 송금받으려구요... (스페인서 한 1주일정도 쓸 유로만 있으면 되거든요. 런던서 1주간 쓸 파운드는 다 환전해옴..)
        • 일단 카드 도난신고부터 하시는게 좋겠네요.
          • 도난신고는 잃어버린거 알자마자 그 주변에 주저앉아서 바로 했어요.. 아마 당한지 15분여만에 한거 같아요.. 잃어버린거 알게된 순간 멘붕하기전에 먼저 도난신고 생각부터 들더라구요ㅠ
        • 아이고...그러시군요. 다른 카드가 없으시군요.. ㅠㅠ
          시티은행이 잘 처리해주길 바랄게요. ㅠㅠ
        • 별 일이 다 있군요 마음 풀고 좋은 여행하세요.
    • 파리에서 아프고 소매치기 당한 소전님 vs 뉴욕놀러가자마자 토네이도 만나 호텔에서 tv만 시청중이신 스트로베리님..
      과연 승자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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