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겠지만, 향수란 게 워낙 체취를 따지는 거라 친구랑 쇼핑가시는 거 추천해요. 찾아보시고 맘에 드는 거 뿌리고 한시간쯤 후에 옆에 친구한테 냄새 맡아 달라고 한 담에 구입 하시는게 실패가 적더라구요. 전 쌍콤한 씨트러스 좋아하는데, 제 몸이 시트러스는 다 먹어버리고(먹을게 없어서!!!!) 디올쁘아종, 버버리 오리지날, 샤넬 등도 무난한 향으로 바꿔버리는 몸뚱이거든요-_-;
좀 늦었나요? 저는 딥디크 eau dulle 좋더라구요. 달달한 향은 싫어하는 데 이건 정말 은근한 단 향에다가 스파이시한 냄새도 있고 살짝 파우더리하게 마무리 된다는. 여성스러운 향은 저도 부담스러워했는데 딱 부담스럽지 않은 여성스러운 향이예요. 참고로 이 전에는 불가리 뿌르옴므가 페이버릿 이었어요. 여자가 뿌려도 좋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