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부터 수영강습이 시작되었어요.
7시 수업 남자분들 대여섯명아 여자는 저포함 셋 이런 구성이에요.
지난번에 댓글로 올라왔던 텃세는 역시나 직장인+학생 조합의 반이라 없는것 같아요.
다들 초보자니 멀뚱멀뚱 쌤 말씀만 열심히 듣는 착한학생들이에요.
제가 눈이 나빠서 사실 선생님이랑 가까이있는 아가씨들 얼굴만 구분해서 친하게 지낼수있을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참한 아가씨들이랑은 인사도하고 서로 물어보기도 해요.
수업듣는 사람들 다 물에 뜨니 물에 둥둥 시체놀이랑 발장구도 치고 오늘은 호흡까지 배웠어요.
그런데 제가 가장 호흡이 딸리더라구요...
헬스도하는 저인데.. 체력은 되는데 일단 숨쉬려고 고개들면 다들 아직 발장구 치고있어요..
거기다 성격도 급해서 급하단 지적을 받게되네요..
뭐 첫술에 배부를순없으니 열심히나 해야죠.
아직까진 이틀째라 밤에 헬스까지 병행하는게 힘들다란 생각은 들지않아요.
2. 질문은 여자분들 생리기간에 수영장 가는 부분은 어찌하시나요?
전 빠지고싶지않아서 탐폰 생각하고있는데 혹시나 첫날 둘째날처럼 양이 많은날에도 무난히 수영할수있을까요?
그리고 혹시나 헬스병행하시는 분들은 헬스장에선 유산소운동 생략하시고 근력만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1. 저도 학생+직장인 조합의 저녁반 듣는데 이젠 다들 친해져서 (회식도 했고) 저희반이 제일 시끄러워요ㅎㅎ 나이대가 비슷하면 다들 쉽게 빨리 잘 친해지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저도 완전 운동치인데 꾸준히 하니 얼추 자유형은 합니당. 게다가 재밌어요>_< 2. 전 셋째날까지 안가요. 넷째날은 양이 적어 탐폰 쓰구요. 저랑 같이하는 분들은 대부분 생리 땐 안 오더라구요; 탐폰쓰고 오는 사람도 있긴 한데 개인차가 큰거 같아요.
2. 이 얘기 때문에 로그인했어요. 전 안 하시길 권해요. 생리하는 며칠 빠진다고 수영 진도 엄청 지장받지 않아요. 평소 나와야 하는 날에 안 빠지고 꾸준히 하는 게 낫습니다. 초반이라 욕심을 내시는 건데, 생리 중에 가시는 건 본인에게도 안 좋고 수영장 위생으로도 안 좋아요. 아깝다 말고 이땐 쉬세요. 게다가 물속이라 그런지 냄새 납니다. 생리 끝날때쯤 가도 냄새 나요...그리고 이 냄새는 본래 생리하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민감하게 잘 맡아요 ㅜㅜ
2. 저도 탐폰 사용했습니다. 수영장 다닌 게 한참 전이라 가물가물한데 마음이 불안했던(?) 적은 있어도 뭐가 특별하게 문제되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고요. 위에서 냄새 얘기 하셨는데 제 체취는 제가 모르지만 남들한테서도 냄새를 맡았던 기억이 없어요. 수영장은 워낙 염소 냄새가 강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