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초겨울의 한국에서, '힙스터' 음악 듣기
1.Foster The People
2.Little Dragon
3. Mr. Little Jeans
'힙스터'hipster란 단어를 오늘에야 알았어요.
Mr. Little Jeans란 가수에 반해서 마구 정보를 찾다가 힙스터라는 단어를 앨범 분류에서 발견.
그래서 검색 고고 했더니 흠... 음악 장르라기 보다 니트족, 여피족처럼 어떤 사회적 특징성을 보이는 성향을 뜻한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뭔가 한국에선 이 뜻이 특이한 유행을 개척하는 패션피플들(..)과 같은 의미로 쓰이더군요.
하지만 저한테 한국에서 힙스터의 진짜 뜻은 '아웃사이더'로 읽혔어요.
유행을 따르지 않는 차림, 비주류 음악, 알수 없는 냉소, 아는 척+아닌 척... 딱 저더라고요;
겉으론 남들과 같은 옷을 입으려 애쓰고, 같은 일상에 대한 감상들을 얘기하는 척 해왔지만
스스로 숨기고 있던 '나의 정체성=아웃사이더가 아닐까'라는 불안감을 힙스터라는 정의된 문화적 분류로 만나니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
아무튼 그렇더라구요...ㅎㅎ
+ 음악의 세계는 너무나 깊고 방대합니다. orz
[오늘의 배운 용어] - 덥스텝, 칠아웃, 앰비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