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ㅎㅎ 개들은 정말 예뻐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래보여요. 제 생활이 누군가를 보살필 여력이 안 되기도하고, 평생 책임질 마음의 준비도 부족해 감히 개님들과의 동거를 꿈꾸지 못하지만,이런 교감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좋더라고요. 계속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술마시고 와서 즤집 고양이들 둥구리둥둥 껴안고 뒹굴며 잠드는거 좋아해요. 첫째는 묵직해서 제 다리 하나를 척 올려둬도;; 아무렇지 않아 해서 짱! 오늘 늑대소년 보고 와선지 저를 올려다보는 첫째의 눈망울이 좀 달리 보였어요. 개의 맹목과는 다른 성질의 것이겠지만, 우짜든동 신뢰하는 존재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괜히 포풍뽀뽀해주었스빈다. 원글님도 개님들에게 사랑받는 즐거운 새벽이신 듯하니, 우리 모두 햄볶는 좋은 순간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