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약속이 있어요. 그런데 이전 스케쥴이 있었는데 제 불찰로 엉클어져서ㅠㅠ 지금 점심약속 장소로 바로 가고 있는데 어디서 시간 보내야 할까요? 울적하네요. 그나마 1년 읽고 있는 중인 책 한 권이 가방 안에 있네요. 그거나 보면서 약속시간까지 약 2시간을 보내야겠어요.(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서 그나마 다행..)
바보는 약도 없죠? ㅠㅠ
점심 약속 장소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안국역 주변에는 스타벅스도 있고 투썸도 있고 아몬디에도 있고 커피빈도 있지요. 난 작은 카페가 취향임!이라시면 현대사옥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mmmg카페도 있고요. 풍문여고에서 올라가는 길 말고 스타벅스를 오른편에 두고 걷다보면 또 자그마한 프랜차이즈 아닌 카페가 몇 개 있어요. 취향 따라 선택하세요. ㅎㅎ
지금쯤이면 자리를 잡아 책을 읽고 계실 수도 있지만 혹시 몰라 덧글 남겨 봅니다. 안국역 2번출구에서 북촌방향으로 5분정도 올라가다보면 사거리에서 재동초등학교가 나옵니다. 그 학교 정문 바로 건너편에 전광수 커피하우스 북촌점이 있습니다. 일요일이면 번잡한 인사동, 안국동 주변보다 훨씬 조용하고 커피 맛도 좋고 드립커피의 경우 리필도 해줍니다. 오늘같은 날씨에 저도 지금 당장 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여러분, 감사해요ㅠㅠ 생각해보니 약속은 계동 쪽이라서 그 쪽이 낫겠다 싶어서..mmmg를 가려다 못 찾고요, 어디 들어갔더니 아직 준비가 덜됐다고 해 다시 나와 암튼 작은 까페에 들어왔어요. 댓글에 나온 까페들 기억해뒀다 담에 갈게요, 어쩌면 오후에 지인이랑..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 전 이미 지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