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고민 교정부터 충치치료까지

도무지 팔랑귀라 고민이 멈추지 않습니다.

 

교정알아보러갔다가 사랑니까지 합해 8개 뽑아야 미적효과가 있는 교정을 할 수 있어서 고민하다

 

사랑니가 어차피 썩었으니 뽑으러 갔다가 역시나 충치를 발견했습니다.

 

어렸을때 아말감으로 때운 이가 두 개 모두 썩어서 오십만원 낙점ㅠㅠ 

 

(교정치과에서는 교정끝나고 치료해도된다고 하는데 사랑니뽑은 치과에서는 겁을 팍 주더군요..

의사스타일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자신들의 종목에 따라ㅠㅠ)

 

 

끝에서 두번째 어금니 썩은데 파내고 때우는 건데..

 

금으로 할까, 테세라 레진으로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치과의사와 간호사가 레진이 더 싸다면서 장점으로 드는데, 이 사람들아 만원차이 나잖아요..

 

테세라가 24만원, 금이 25만원.. 뭔가 금이 25만원인건 안 아깝네요;; 요즘 금이 워낙 비싸서;ㅋㅋ

 

또 환자가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아직까진 건강상으론 무조건 어금니엔 금!이라고 하고 금값이 비싼데 치과용 금은 가격을 못 올리는 거라길래? 금으로 하고 싶어졌는데,

 

회사가 가까워서 가야하는 치과에서 테세라 레진을 열심히 권해서 뭔가 금으로 하겠다고 하기가 좀 그럽니다..

역시 레진을 마진이 좋아서.. 권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단점으로 금이 잘 떨어진댔는데 왠지 별로 그럴법하지도 않고..또 거기선 레진의 단점은 없다;란 식으로 얘기했더든요ㅎㅎ

 

그렇다고 치료는 딴데서 하고 금이빨 한 채로 사랑니, 교정 어금니는 여기서 뽑고 할 수도 없고...

 

사랑니뽑는 과정에서 충치치료해도 되는가로 망설이는 인간이라

 

인터넷에서 늙어서 어금니로 밥 씹어먹고 싶으면 교정을 안 하면 된다는 말 듣고 또

 

발치교정에 대한 갈등이 시작됬습니다ㅠㅠ

 

p.s

뒤에서 두번째 어금니 정도는 금으로 해도 보기 싫지 않겠죠??

    • 저는 다 레진으로 했어요. 생각외로 웃을 때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0. 다른 치료는 몰라도 교정치료는, 이런저런 정보가 없는 상태라면 가급적 교정과 수련을 받은 원장님께 치료 받으셔요. 저는 아닙니다;;
      1. 발치 교정이라면 전치부 치열이 좋지 못하거나 전치부가 돌출된 경우일텐데, 이런 경우 어금니는 움직이지 않는 고정부위인 앵커로 작용하고 전치부 치아들이 이동하게 되므로 어금니의 유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ㅎ
      2. 인레이 형태가 치아의 씹는면에 한정된 경우라면 교정치료와 관계없이 언제 치료를 받건 상관이 없겠으나, 치아의 바깥쪽 측면까지 연장된 형태의 인레이라면 브라켓 장착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2차 충치가 깊지 않다면 교정치료 이후로 미루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3. 테세라 인레이는 기존 레진 인레이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기계적 강도가 보완되어 거의 골드 인레이에 버금가는 강도를 지닙니다. 2차 우식 저항성은 골드 인레이보다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제 경우는, 연세 많으신 분이나, 저작력이 유독 강한 분들께는 골드 인레이를 우선적으로 권해드리고 젊은 분들, 특히 여성분께는 심미성을 고려하여 레진 혹은 테세라 인레이를 추천합니다. 어금니라도 아래쪽이라면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이니까요. 부위가 엄청나게 커서 금이 많이 들어가는 눈물 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진 차이가 그리 도드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ㅋ

      뭔가 더 많이 쓰고 싶은데 지금 엄청나게 졸린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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