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를 대령하라 ㅋㅋㅋ 아 웃겨요 ㅋㅋ 육성으로 터졌어요. 근데 전 작두를 대령하라 이러면 무조건 티비 몇분동안 껐어요; 무서워서...;; 그냥 작두 나오는 것만으로도 무섭더라고요. 같이 보는 동생은 불만이었지만, 전 그런 동생이 대범해보이고 신기했습니다. 나보다 2살이나 어린 주제에 겁이 없군!하면서.
초딩 때 동생과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요.밤 시간에 나올 때는 부모님은 주무시고 동생과 둘이 숨죽이고 티비 소리도 작게 해놓고 손잡고 딱 밀착해서 보곤 했어요. 전조 나오면 동생과 저는 함께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아마 둘의 티비 속 첫사랑이었을 거예요. ㅋㅋㅋㅋ 와 멋있다, 잘생겼다, 막 날라다녀!! 우와 우와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요 ㅋㅋ 공선생도 기억나고.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