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영미권에서 출간된 도서의 절단면(?)에 관하여 궁금한 점...(해결!)

(사진삭제)



제가 얼마전에 구입한 원서인데요, 절단면이 매끈하지 못하고 저렇게 울퉁불퉁하게 마치 손으로 찢어낸 느낌이 들더라구요;; 

교보같은 곳에서 영문 원서를 찾을 때 절단면이 저런식으로 울퉁불퉁한 책을 본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건 파본이 아니라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파본인건가요? 궁금합니다 T_T 



+) 전혀 몰랐던 걸 알고갑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 원래 그런 책일거에요.. 나이프 커팅 이라고 하더군요! 저희집에도 여러권 있어요..
    • 원래 그런 겁니다. 옛날에는 저렇게 찢어져 있지도 않았어요. 책장이 몇 묶음씩 붙어 있었지요. 그래서 새 책을 읽을 때는 페이퍼 나이프로 책장을 자르면서 읽어야 했습니다. 그 때 유행이 남은 겁니다.
    • "classic uncut page" 라고 합니다. 듀나님 댓글과 같이 예전에는 페이퍼 나이프로 책장들을 뜯어야 했었는데 뜯으면 대충 저런 가장자리 모양이 나지요. 요즘 나온 책들 중 저렇게 나온 것들은 Knopf에서 오래된 느낌이 나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 아.. 손 베이지 말라고 저렇게 해놓는줄 알았는데... 저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 우왓 이런 식으로 만든 게 그래서였군요. 신기해요 +_+ 역시 사람이 공들여 만든 건 뭔가 한 덩이씩 역사가 따라붙네요.
    • 저는 불량품'ㅅ'인줄 알았는데;; 배웠어요.
    • 위대한유산, 두도시 이야기 합본 펭귄판도 저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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