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TV문학관 트라우마
아래 수목장이라는 - 물론 다른 이야기인듯 하지만 - 제목을 보고 떠올렸어요.
요즘 수목장이라고 돌아가신분을 화장하여 나무아래 뭍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조장이나 풍장 같은 장례방법이 나름 아름답다 생각했던 저이지만 왠지 수목장은 무서운게
TV문학관의 (혹은 베스트셀러 극장?) 트라우마 인듯 해요.
제목도 기억나지 않지만
어딘가 사연 많아보이는 마을이었고, 약간의 샤먼 느낌이 나기도 했었어요.
대추나무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유난히 탐스런 대추가 많이 열리던 나무.
역시나 알고 보니 언젠가 사라졌던 마을 사람이 살해되고 대추나무 아래에 뭍혔던 거였어요.
끔찍한 사연을 가지고 살아야 했던 사람과, 그 사람이 매년 바라봐야 했던 유난히 탐스러웠을 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