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바낭) 여행이 끝나가니 안좋은 일들이 겹치는거 같은 느낌이?
1. 빠리에서 몸살을 이겨내고 약한 감기만 달고 온 바르셀로나...
3일만에 설사가 발생.. 2일째 제대로 된 음식섭취가 힘듭니다ㅠㅠ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빠에야도 한번밖에 못먹었으요ㅠ
2. 게다가 소매치기 당해서 유로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현상...ㅠㅠ
망고랑 자라에서 옷이 이렇게나 저렴한데 왜 사질 못하니ㅠㅠ 너무 마음에 드는 남자코트 망고에서 봤고, 가격도 10만원도 안했는데(우리나라면 20만받았을듯)
현금이 아슬아슬해서 일단 패스ㅠ
3. 수영장에서 시각테러당했어요..
미쿡 남자애 넷이서 아무것도 안걸치고 수영장을 활보ㅡㅡ... 이 시기에 누가 올거라 생각을 못했나봐요 하하..
전 수영장 옆에 딸린 사우나에 가려고 왔던거지만요..
짧은 감상을 말하자면... 백인은 모든게 다 거대하다는 말을 이해했슴돠ㅋ...
4. 아무튼 배가고파요. 어제 하루종일 먹은거라곤 라면이랑 오렌지쥬스, 포카리스웨트같은거뿐.. 근데 또 배가아파요. 게다가 속도 메스꺼워요.
설사약은 4알먹었는데(아침점심저녁자기전) 효과가 하나도 없어요ㅠㅠ
정로환을 챙겨올걸...이라며 후회막심
5. 오늘 마드리드로 가서 슈루룩 미술관만 보고 내일 런던 이동ㅠ
런던에서는 설사라도 멈추고 감기도 다 나아서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슴돠..
벌써 45일 여행이 1주도 안남았다니..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