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단 한편의 뮤지컬을 본다면 무엇을 봐야할까요???

제 고민입니다ㅋ....


내일 뮤지컬을 보려는데 뭘 볼지 모르겠어요..


두번이상 본 작품이랑 한번봤지만 그냥그랬던 작품을 제외하니



빌리 엘리어트/레 미제라블/슈렉 더 뮤지컬/루저빌 이렇게나 선택사항이 나오네요ㅠㅠ(런던서 제일 핫하다는 마틸다는 논외로 뺌ㅋ..)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이본고장+한번봐서스토리가친숙하단 장점, 본작품이란 단점이 있구요...

레 미제라블은 아직 안봤다는 장점, 그러나 곧 영화가 나오고 혁명이야기니 영어를 따라가기 힘들단 단점이...

슈렉은 뭐... 슈렉이 뮤지컬로 나온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인듯ㅡㅡㅋㅋ

루저빌은 웨스트엔드토종뮤지컬인데, 글리랑 그리스랑 헤어스프레이를 섞어놓은 느낌이라 맘에는 들지만, 검증이 안된 작품인 점....



어느걸 봐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_~ 빌리빼곤 다 본적 없는 작품이라 더 고민이 커요ㅠ

런던에서 5박6일은 너무 짧았나봐유ㅠ 한 1주이상 있었어야 뮤지컬도 2,3편보고 그러는데....ㅠㅠ


듀게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단 한편의 뮤지컬을 본다면 무엇을 보는게 나을까요?!

    • 레미제라블이요. 빌리도 엄청 좋지만 단 한편이라면 레미즈. 그런데 빌리 보셨다는건 국내에선가요? 만약 현지에서 보셨던 거라면 너무 좋아서 꼭 다시 보고야 말겠다~가 아니라면 -그리고 그런 상황이라면 이미 이런 작품선택의 고민은 없을거 같은데요.- 다른 작품이 좋지 않을까요.
      • 빌리는 브로드웨이에서 3년전에 봤었어요. 영국산 뮤지컬이니 웨스트엔드에서 보는건 다르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랄까요...ㅋㅋ;;
        (마치 시카고나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보고 싶어지는 마음...?)
        • 음 웨스트엔드의 맛이 브로드웨이랑 다를 수 있겠죠. 2006년엔가 봤을때 2막 처음 크리스마스 장면에서 토니 블레어를 까는(듯한) 유머를 걸죽한 사투리로 하는데 정말 '블레어' 한마디 알아 들었어요. 주변에선 막 웃는데 외로웠어요. 이런 분위기는 브로드웨이에선 없겠죠? 아마도.

          듀게내에 슈렉이나 루저빌의 팬이 있지 않고서야 빌리와 레미즈로 갈리겠네요. 저는 그냥 레미즈에요. 두편이면 모르겠는데 한편이라면. 아무런 정보도, 아무런 기대도 없이 갔다가 3시간 동안 모든 1분 1초가 제 마음을 울렸어요. 심지어 바리케이트가 고장나는 무대 사고가 있어서 진행이 5분정도 멈췄는데 그것마져도 한정판 같은 느낌으로 좋아해요. 물론 국내공연이 엄청 좋을수도 있죠. (오늘 보러가는데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퀸즈 극장의 레미즈.
    • 저 같으면 빌리를 보겠어요! 레미제라블은 한국 오시면 어차피 곧 또 서울 공연 올라올 거니까요!
    • 저도 무조건 빌리요. 런던/시드니/서울 합쳐서 11번 봤지만 그래도 빌리요.
    • 너무 쉽네요. 레미즈.^^
    • 빌리엘리어트 추천이요. 빌리엘리어트가 레미제라블보다 더 좋은 작품이라서가 아니라 런던공연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빌리엘리어트는 국내 라이센스 공연(언제 다시 올라올지도 모르지만)에서 런던에서 봤던 그 느낌은 나지 않는데 비해 레미제라블은 영국 공연과 비교해서 국내 라이센스 공연으로 보셔도 특별히 아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 빌리 보셨다면 레미제라블이요! 오직 레미즈 보려고 런던 갈 생각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ㅠ.ㅠ/
    • 레 미제라블을 런던에서 볼수 있는데, 게다가 아직 안봤는데,
      뭘 고민하십니까?
    • 저는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10주년 콘서트 DVD 를 보시고 관람하시면 더 좋으실것 같아요!
    • 영화처럼 말씀에 한표더. 저같으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레미제라블이지만, 맘에 가는 대로 하세요.<br />아 그렇지만 영어때문에 레미제라블을 안 보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 저도 빌리, 레미제라블 다 봤지만 무조건 레미제라블. 인생에 단 한편을 본다고 해도 레미제라블.
      영어 걱정은 마세요. 내용 다 알잖아요.
    • 영어때문이라면 레미제라블. 어차피 우리나라 라이센스 공연도 대사 못알아 듣는 것은 매한가지라서. ㅎㅎ 빌리는 극의 힘이 강하지만 레미제라블은 상대적으로 멜로디의 힘이 서사를 압도하죠. 대사 못알아 들어도 충분히 감동 받으실 듯.
    • les miserable 이죠. 당연히. 왜 고민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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