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주인공들 보고싶다

보통 티비 드라마에서 이런 분들은 서브로 나오는데

주인공으로는 안나오더라구요.


1. 약삭빠르고 머리좋고 이죽거리는 기회주의자 남자 

(단순하고 순박하고 의리있고...의 반대)


2. 무성애자 남자 캐릭터


3. 밀리터리 덕후 소녀 


4. 아주아주 사리분별 바르고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는 언니


5. 클래식 매니아인데 어쩔수 없이 끌려가서 아이돌하는 십대


    • 저는 6. 세계 윤리와 자기 찌질함의 괴리를 극복하고자 애쓰는 20대
    • 1번 머리 좋은 건 좋은데 주인공이 기회주의자면 좀 곤란할 듯.
      2번은 멜로를 만들기 힘들어서 주인공 자리에 못 넣겠죠. 단막극 주인공이라면 시도해볼 수 있을 테고요.
      3번은 케이블 드라마 중에서 본 것도 같은데요.
      4번 그러면 주인공을 중심으로 갈등을 만들기가 어려우니까요. 주인공은 갈등의 한복판에 있어야죠.
      5번은 주인공의 취향 가운데 하나로 넣을 수는 있겠다 싶습니다만 그게 전부면 곤란하겠죠.
    • 7. 성공한 뽜순이(아...성시워니인가요)
    • 5번 캐릭터 보고 싶네요.
    • 4번은 일본 드라마 중에 파견의 품격 주인공이 좀 그렇지 않은가 싶어요.
      1번은 요즘 드라마의 제왕에서 앤서니킴이 좀 비슷한가요...
      2번은 일본 드라마 파트너 주인공 스기시타 우쿄가 좀 그런 것 같아요. 전 부인하고 이혼했는데, 매일 전 부인이 하는 음식점에 가서 밥만 먹고;; 옵니다. 둘이 사이도 좋아요. 이 두 사람이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뭔가 아련하고 미심쩍은 분위기만 풍길 뿐 드라마 내내(벌써 11시즌 ㄷㄷㄷ) 정확히 언급하지 않는데, 저는 그 이유가 스기시타상의 무성애적인 성향...때문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 피뢰침 // 풋풋상큼말고 골싸매는 10대 드라마...취향입니다.
      화려한해리포터 // 오오 3번이 나왔나요? 정말 보고싶어요. 밀덕 여자라니!
      라면포퐈 // 성시원도 그렇고 성시원 엄마도 보기 드분 캐릭이었어요. 딸내미 꼴찌해도 허허웃는 대인배 엄마라니
      DJUNA // 언젠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한국판 나올거 같아요.
      @이선 // 오오마에 하루코 ㅠㅠ 하 이 언니 정말. 이 캐릭때문인지 시노하라 료코가 너무 좋아졌어요.
      그러고보니 여인천하의 '정난정'이 하고, 하얀거탑의 '장준혁'이가 1번이었네요. 의외로 내 머릿속도 스테레오 타입인듯요.
    • 4번은 일본 드라마 여왕의 교실이나 가정부 미타 같은 경우가 비슷한 것 같네요.
      • 그런걸 보면 일본은 강하고 냉철한 여주인공을 우리나라 보다는 쉽게 허용하는 듯 해요.
    • 5번 락매니아로 바꾸면 있을법한데..
    • 1번은 녹정기가 떠올랐습니다. ㅎㅎ
    • 5. 지난주 붕어빵에 심신 부녀가 나왔는데 심신이 "아빠가 집에서 클래식 음악 듣자나? 이사람 음악 많이 들어. 천재음악가. 네글자야." 하니까 딸이 "모짜르트!" 하더군요. 심신은 집에서 클래식을 듣는군 하면서 새로운 느낌.
    • 5번 진짜 재미있겠어요!
    • 3.밀레니엄(고스족에 가깝지만. 중성적이고 으시시하다는 이유로) 4. 목욕탕집 남자들의 배종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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