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첫눈이 내렸네요.

 

 

수도권이었는데 3시에서 4시사이인가 아주 잠깐이지만 비가 눈으로 변하다가 그치더라고요.

 

날씨가 대낮에도 컴컴하기 그지없어서 불길했는데 오히려 좋은 징조였나 봅니다.ㅎ

 

그런데 혼자봐서 아쉬웠네요. 아, 옆구리 시럽다.ㅜㅜ

    • 이제 곧 눈이 펑펑 쏟아지겠죠 :) 두근거려요. 눈이 내릴 때 저는 고개를 뒤로하고 입을 벌리면서 다닙니다. 주변 사람들이 왜이래;; 민폐야 -.- 라고 하지만 눈이 혀에 닿는 느낌도 좋고 개구쟁이같이 그렇게 입을 벌리고 헤헤 거리면 어릴 때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해집니다.
      눈 내리면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힘들 거 생각나서 마냥 행복해 하기도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좋아요. 헤헤.
    • 눈 오는 거 은근히 싫어하는 처자들이 많더군요. 내리면 더러워 진다고.. 좀 의외였어요. 전 좋은데..
    • 작년에는 12월 9일날 첫눈이 날렸었네요... 아 빨라라 세월.
    • 아 그래서 오늘 친구가 새벽부터 뜬금없이 눈이냐고 카톡했군요. 그것도 모르고 입다물고 자라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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