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SF 이야기 두 가지 - 나름 스포일러?




1.이건 책을 읽은게 아니라 줄거리를 간략히 읽었었어요. 대략 아서 클라크나 필립 K딕 정도의 작가 작품으로만 기억합니다. 


두 강대국이 있고, 주인공은 한 나라의 중요 과학자.


어느날 요원들이 자신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복제된 로봇이라는 거죠. 


도망치면서 발견한 건 자신의 집과 직장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는 누.군.가.


그러다 마지막에 주인공은 자문을 하게됩니다. '내가 복제된 로봇인가?'


꽝~ 그는 그러한 의문을 품게되는 순간 자폭하게 되어 있는 로봇이었습니다. 


-실제 소설과는 매우 틀리게 기억하는 부분들이 있겠지요? 저는 가끔 논쟁을 하면서 이 SF를 떠올리곤 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지 않을까?





2. 너무나 사랑하는 어슐러 르긘의 '로케넌의 세계'


요건 정말 스포일러하기 그렇네요. 


SF 환타지와 과학을 섞다니. @_@




    • 1. 필립 딕. 영화는 임포스터
      • 감사합니다.
        *문득 딕은 학창시절 이름땜에 놀림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어 1번은 저도 본겁니다. 강대국이 아니라 외계인 침략이었던 걸로 기억.
    • 아마 알파센타우리랑 싸우지 않았나요.
    • 1번은 얼마 전에 구글 북스로 직지 프로젝트에서 '하늘의 공포'란 단편집을 봤었는데 기거 실려 있던 기억이 납니다.
      찾아보니 필립 K. 딕의 우주 스파이(Imposter)라고 되어 있네요. 초등학교 때 무척 인상깊게 본 단편이라, 나이 40이 다 되어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무려 필립 딕의 작품이라 놀랐었지요. :-)

      http://paedros.byus.net/sfjikji/book/b60.html
      http://books.google.com/books/about/%ED%95%98%EB%8A%98%EC%9D%98_%EA%B3%B5%ED%8F%AC.html?id=yePqpmIOzssC
    • 두권다 집에 있는 거네요 ~ 전 중학교때 '어둠의 왼손'을 발견하고,,처음 만난게 명작이었다는 걸 알지도 못한채,,판타지와 sf의 세계로 퐁당 빠졌습니다... 어슐라 할머니 다음이 톨킨, 젤라즈니, 프랭크 허버트 순..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게 참 좋았던듯.

      가끔 생각해보면 이런글 볼 떄 마다 월간 판타스틱 폐간이 너무 아쉽네요.. 지금 시간여유도 많아서 다 읽어줄수 있는데..

      단편집 모음을 사다 보면,,중단편을 정식으로 번역해서 제목 이상하게 안 붙여서 좀 내주면,,다 살텐데 하는 소망이 늘 있습니다.
      오히려 단편중에 뛰어난 작품이 많다보니 이래저래 아쉬워요,, 헌 책방 뒤지는것도 한두번이지..
      그러고 보니
      듀게 책 모임 -SF 책 읽기 모임같은거 누가 하자고 하면 얼씨구나 할텐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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