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의 범인을 놓쳐도 한명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지 말라는 말

인터넷으로 세상의 많은 범죄들을 매일 보고 있으니 한편으로 상당한 적개심과 폭력적인 심성을 가지게 되지 않나 의심도 듭니다.
제목은 한가지 예를 든것이고요
전에 저말이 음 당연하지 했는데 요즘은 그런가? 정도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일반 백성이 매일 발생하는 여러 행태의 범죄들을 조목조목 알고 살 필요가 없는데 이젠 알고 지나가는 시대가 됐죠.
거기다 싫건 좋건 간접적으로 정치에 관여할 수 밖에 없고 혼돈의 세기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2012 the end of the word 앞으로 2년 남았습니다 겁나시나요 에이그 그리 쉽게 종말이 오면 왜 내가 로또가 되지 않겠습니까.
    • 정보가 넘치는데, 사람은 자기 보고싶은것만 보고요. 선정적인것은 언제나 먼저 눈에 들어오죠.
      자기가 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 놓친 범인 하나 때문에 백 명의 무고한 죄인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요.
    • 티비 많이 본 사람이 세상에 대해 더 부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럴 법 하다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보도할 땐 더 자극적인 소재를 찾게 되니까 인터넷이고 티비고 자꾸 보다 보면 정말 우울해지죠.
      그래서 뉴스 피한지 좀 됐어요. 워낙에 답답한 시절이니까 방어 기제처럼요.
      그러다 용산 참사 같은 일이 터지면 또 죄책감이 들죠. 내가 모른 체 하는 사이 생긴 일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으니까요.
      여러모로 어려워요. 어려운 것만 틀림 없어서 더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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