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인범이다 보다가 영화관이 웅성거린 사연 - 스포 살짝?




일단 영화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영화는 개연성이나 메시지에 대한 기대는 놓아두고 봐야한다 생각하기에


영화의 주가 되는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풀어가는 과정이 이정도면 매끈하다 싶었습니다. 


중간중간의 웃음코드는 왠지 '잉그리시 페이션트'의 그 자잘한 유머들도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영화 후반부로 다다르면서 정수연의 시신 암매장 장소가 방송을 타는 시점에서


영화관이 잠시 웅성웅성, 술렁술렁 거렸답니다. 








제가 영화를 본 곳이 안산이었거든요. -ㅂ-);;;


-안산은 이런 이미지로 굳어지나요? 흙




    • 특수본에서도 안산은...
    • 안양에서 중학교 다닐때도 음악선생님이 학교 너무 늦게 끝난다며, 직전에 있떤 화성은 6시만 되도 길에 사람이 없다고 걱정하셨는데, 나중에 살인의 추억을 보니 이해가 ;;; 경기도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알고 보면 뭐;; 서울도
      직전 직장 근무지인 보라매 공원 근처는 보라매공원 산책하는데,, 전에 2호선 라인 연쇄살인때 암매장 시체 나왔다고 밤엔 가지말라고들 하시고,, 전 전 남친 집 근처는 나중에 뉴스에 나온 유영철 사건의 그 동네 근처여서 홍대에서 놀다 자전거 타고 한강도 가고 했는데 은근 소름이 쫙 ;; 또 지금 사는 집 근처인 봉제산 역시 개를 납치해서 식용으로 드시던? 부부를 생포하던(동생 건너 아는분이 보험오래하시던 분인데 동물을 좋아해서 소문듣고 강서구청장 한테 압력,,건의 해서 무슨 축산학과 신입 공무원 젊은 분이 거기 가서 현장조사하고 체포하고 ,,나중에 뉴스에서 혀랑 귀 도끼로 잘린 개, 개주인 인터뷰 보고 경약을 ;; 10년 간 그랬다며 개 잃어버린 사람 한둘이 아니고)
    • 잉글리시 페이션트에 유머가 있군요;; 너무 진지하게 본 1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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