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자 보신분 계신가요

여기에 초반 몇몇 글이 보인후론

글이 아예 안보여서

언급할만한가 생각이 들지만 어제

마지막회였으니 적어 볼께요

 

전 중반부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뭐 그렇게 열심히 본건 아니지만

한번 우연히 보게 되니 열심히 보게 되더군요

 

전 한마디로 너무 약한게 아닌가 싶었어요

결말 때문이 아니라요

전반적으로 복수라는 단어로 드라마를

만든것치곤 다들 너무 얌전했어요

 

전 아내의 유혹 같은 매우 자극적인

복수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들은 뭐랄까 다들 뭐 그리 조심스러운게

많은지요

 

사랑이라고 몰아가기엔 다들 너무

조심스러웠어요

 

뭐 그래도 대충 볼만은 했습니다

시간은 잘가더군요

 

배우 애길 잠깐하자면 송중기 문채원에게

기대할만한 연기들이었어요

 

다 이정도는 할만한 배우들도 보입니다만

 

특히 문채원은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

가끔 오버 엑팅이 있긴 하지만 볼만은 했어요

각본이 좀 오바스러운게 큰거 같아요

 

정리하자면 이작품은 초반 활력을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의 드라마였어요

복수라는 단어는 이렇게 밍밍한게 아닌걸로 압니다만

 

 

 

추신-그래도 시청률이 잘나와서 다들

만족하는 드라마겠죠 특히 문채원이

이정도로 성장할줄 닷냥커플 시절 누가 알았겠습니까 ^^

    • 헤어지기로한 여자친구가 마지막 장면을 보고 펑펑 울면서 그러더군요..
      '사람들이 이래서 죽어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하는거야..'
      • 가만히 들으면 매우 무서운 말이네요 ^^
    • 송중기 얼굴만 봐도 지루하지 않은
    • 송중기에 살짝 홀려서 보기 시작했는데, 연출의 디테일이나 그런 건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근데 극본이... 상황이나 감정을 다 꼬아놓고는 마지막회에 재길(이광수) 대사로 다 설명 -> 눈녹듯이 오해 풀림. 감정이 해소되는 사건 없이 극을 진행하려고 그냥 등장인물 대사로 대충대충 처리..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네요. 드라마 완성도로 봤을 때 마지막회는 아예 안보느니못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해요.
    • 그냥 송중기 좋고, 박시연이 예뻐서 좋았어요. 개연성 이런 거 다 냅두고 ㅋㅋ 마루가 행복해져서 저도 행복했어요.
    •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마냥 좋았어요. 그간 마루가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지켜본 시청자들은 또 어땠구요.
      마지막장면이 바람내음느껴지며 정말 풋풋하더군요.
      나이먹을수록 드라마의 새드엔딩엔 스트레스가 와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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