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에 묻고 싶은 것...

동물자유연대 http://www.animals.or.kr/

 

동물자유연대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인데요,

이곳에 묻고 싶은 것, 혹은 이야기 하고 싶은 것 있으세요?

 

제 질문들 외에 지인들의 궁금증을 모아 보니,

 

-동물권 수호자들은 모두 채식을 하느냐

-홍보를 더 해야 하지 않느냐 부족해보인다

-이효리 등 연예인들의 동물 보호 운동 트렌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동물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인식 교정에 대해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등등을 묻더군요.

 

동물 자유연대의 활동에 대해 문제점을 느낀다면 그러한 질문도 좋을 것 같아요.

 

 

흠...그냥 나가기 죄송스러워

아시아 아르젠토 등이 출연한 션 레논의 뮤직필름을 링크 (올리는 법 모름모름 )

 

http://www.youtube.com/watch?v=hhG-UV4G-bg

 

    • 의약품 등을 제조할 때 시행되는 동물실험의 점진적 폐지 및 대체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습니다.
      • 제조-▶개발. 쓰고 나니 단어 선택이 틀렷었네요.
    • 이 사람들의 활동이 빛을 볼 경우 밥줄 끊기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궁금합니다.
    • 동물권 확대를 위한 정치적 움직임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요건 그냥 딴소리인데, 개인적인 바람으로 동물수호를 제1의 목표로 삼는 정당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녹색당을 지지하긴 했지만, 녹색당에서도 동물권 주제는 메인이 아니었으니까요.)
    • ,,-동물권 수호자들은 모두 채식을 하느냐. (이런 질문은 쪼끔 어색해지지 않을까요?)
      • 저도 이 질문은 이상한 것 같아요.
      • 요 질문은 그 자체로는 좀 그런데 조금 바꿔서 물어볼 만한 질문인 것 같긴 해요. 채식에 대한 입장같은 건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동물권 수호에 있어 선택지가 채식일 수도 있고, 현재의 즉물적이고 공장같은 식용동물양식방법은 반대하되 동물권을 어느 정도 충족시킨 육식은 인정할 수도 있고 내부에서도 다양한 입장이 있을 것 같은데요. 동물권수호자=채식주의자라는 세간의 인식에 관한 대처방법같은 걸 물어볼 수도 있고요.
    • 농장동물, 공장식 축산에 대해 물으시면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쪽으로 오랫동안 공부하고 활동도 해온 터라서요.
      • 앗 댓글 달고보니 비슷한 말씀을.. 찌찌뽕?! ^^
    • 와, 감사합니다. 제가 일을 좀 마치고 저녁 즈음에 취합해 질문지를 작성하려하는데요, 이리 좋은 질문들을 많이 주시니 (왠지 죄송스러워하며) 올린 것 잘했다 싶고 그렇네요. ^^

      인터뷰 시간이 꽤 기니 질문들을 아주 많이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올려주시면 무한 감사..
      기사 나오면 듀게에 바로 링크하겠읍니다!
    • 채식 이야기는 동물권수호자=채식주의자라는 세간의 인식에 관한 대처방법같은, 이라는 페리체님 보충설명이 맞아요. 채식하는 친구가 내놓은 주제라서요.
      논의는 그 방향으로 썼는데 글을 짧게 올리다 보니 엉성한 질문처럼 보이는군요. ^^
    • 동물수호를 제1의 목표로 삼는 정당에 대한 이야기, 새롭고 좋은데요. 사실 전 녹색당 생긴 것에 우우오오 하는 처지라, 이것은 아주 먼 먼 미래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으로 생각도 못했어요...
    • 이 사람들의 활동이 빛을 볼 경우 밥줄 끊기는 사람들에 대해

      -> 꼭!!! 질문하고 싶어요.
    • 동물농장 같은 TV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요. 저도 애청자이긴 하지만 동물을 다루는 예능프로그램들의 인간 중심 시각과 동물들을 의인화한 연출이 지나치다고 생각될 때가 많아서요. 그냥 재미로, 또 동물들 자체만 보는 데는 별 문제 없지만 이런 연출의 프로그램으로 동물을 접하게 되는 사람들(특히 아이들)의 경우엔 계속 그 인간 중심 시각을 가지고 동물들을 대하게 된다는 데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동물 관련 단체들은 그런 프로그램 제작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던데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요.
    • 잠시지만 동자련 전신에서 유령회원이었는데요,

      거기 대부분 회원들이 직장인, 주부, 학생 등 순수한 자원봉사자들이고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에서 자비털어 간신히 운영되는 형편에서 이젠 조금 나아진 정도일걸요.

      무슨 청문회하듯 날카로운 질문보다는 개괄적으로 우리나라 동물보호운동의 현주소에 대해 머리 맞대고 고민하는 수준의 대화가 좋을듯 합니다.
      • 그렇군요. 전 사실 그게 제일 궁금했어요. 협회 운영(돈이 나올 데가 없으니;)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사람들이 일을 하는지, 하는 일은 주로 어떤 건지. 일 하면서 제일 힘든 건 뭔지
    • 이 사람들의 활동이 빛을 볼 경우 밥줄 끊기는 사람들에 대해 ->

      이게 동물자유연대에게 특별히 의미있는 질문일까요?
      엔지니어들은 노동력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는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지요.
      엔지니어에게 '당신의 활동이 성과를 볼 경우 밥줄 끊기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사람은 별로 못 봤어요.
      동물자유연대가 누군가의 밥줄을 끊을 확률보다 엔지니어들이 누군가의 밥줄을 끊을 확률이 훨씬 더 높을 것 같은데.
      • 자영업자의 비율이 기형적으로 외식업에 몰려있는 나라에서 충분히 가능한 질문이라고 봅니다.
        • 그렇군요.
          저는 동물자유연대가 외식업자들의 밥줄을 위협할 만큼의 성공을 거둘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에 대해 회의하는 입장이라서요.
          • 저는 동물자유연대를 위해서도 이런것들에 대한 고민이 좀더 성숙한 운동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을 위하는게 "옳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화장품 테스트나 외식업자, 모피업자들은 옳고 그르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 밥줄을 위협하지 않을 윈윈 전략까지 포함하여 운동을 한다면 훨씬 좋으리라 봐요.

            -니들 먹고 사는것, 돈버는건 모르겠고 일단 그거 나쁜거니깐 하지마. 우리는 좋은 놈들이야!

            이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거부감이 들게 되니까요.
    • 저도 그 질문을 할 생각인데요. 여성운동이건 동물권 수호 운동이건, 왜 행동하는 사람들이 그런 고민의 짐까지 져야 하는가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들이 아니면 또 누구도 하지 않을 일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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