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에반게리온 Q 네타 필름컷+단상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29/read?articleId=15749363&bbsId=G005&itemId=74&pageIndex=1


오전에 올렸던 네타는 사실로 확인되었고 이제 이런 것까지 줄줄이 나오네요. 


암튼 이야기 진행 방식 자체는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떠나긴 했지만 큰 흐름은 오히려 구 Tv판을 묘하게 따른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실 분들은 알겠지만 tv판 에바 중반부는 의외로 밝은 분위기였었죠. 그러다가 아스카가 맛이 가기 시작할 즈음부터 우리가 흔히 기억하는 그 암담한 분위기로 넘어갔고. 이번의 Q 또한 그 구도를 기저에 깔고 만들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그나저나 신지는 그나마 조금 성장한 것처럼 보인 게 싸그리 무효로 돌아갔는데 오히려 아스카는 tv판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어른스러워졌네요. (사실 이미 물리학적 나이는 두 배로 불어나 버렸지만) 전작에서 그렇게 리타이어시킨 게 안노도 좀 미안했었는지. 흠. 


하여간 이러나 저러나 엄청난 떡밥 덩어리를 왕창 던져버리고 말았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수습하려 그러는지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뭐 그러기까진 몇 년 정도는 남았으니까, 느긋하게 기다리면 되겟죠....





근데 진짜 이걸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러나 몰라요 진짜....(...)

    • 저는 그런데 네타(?) 보니까 느낌이 굉장히 희망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했어요. 옛날에는 그딴 거 없이 모두 질질 끌려가서 인류 보완계획이었는데, 이젠 모두들 대충 뭐가 있는지도 대놓고들 알고, 다 막으려 하고. 그런 느낌.? 처음엔 저도 네타 봤을 때 에이 뭐야 스토리 이상해 이랬는데 어찌 되었거나 상당히 궁금해졌어요. 결론은 한국에서 제발 크게 봤으면 하네요 ㅠㅠ 으앙
    • 한국은 수입사가 공중분해된 데다 파 성적이 썩 신통치를 않아서 극장 개봉이 늦게라도 될지가 미지숩니다.. 전 그냥 마음을 비우고 블루레이 에디션이나 빨랑 나오길 빌고 있어요 ㅠㅠ
    • 전 일본 사니까. 훗. 다음 주에 보러 갈겁니다.
      아스카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그렇잖아도 보고 온 사람들의 평이 나디아+왕립우주군이 짬뽕되었다고들 하더군요 ㅎㅎ

      저도 시험만 아니었어도 일본 당일치기로 날아가서 보고 올 텐데....으아아아 ㅠㅠ
    • 과거 극장판, TV판, 그리고 이번 극장판 세 편과 다음편, 이렇게 세 묶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각자가 다 다른 독립인가요? 대체가...
      • 어쩌면 루프물로 다 묶어버릴 수도 있겠죠. 마지막 극장판이 어떻게 마무리하냐에 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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