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하지 않을 겁니다. 얼마전 쌍차문제에 대해서, 오로지 이명박 탓이다, 정권 잡으면 해결하겠다고 이상한 소릴 하더군요. 쌍차사태는 지난 정권에서 일어난 일인데 묘하게 책임을 돌려 당황했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도 이명박 탓으로 돌리고요. 이런 태도로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데, fta에 대해 해명할리 없죠.
제가 이런점이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를 신자유주의 이하 보수적 관점이라고 비판할때 이중잣대라는거에요. FTA도 그렇고 강정도 그렇고 한진중공업도 정작 김주익씨 기일이 얼마전이었는데 그 크레인에서 목을 메단 사람에 대해선 침묵하는. 전 노무현 대통령도 좋아하고 문재인도 좋아하는 편인데 김근태씨 FTA 단식때 조롱하던 일부 지지자들은 평생 잊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노명박이란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비판하시는 분들 이해가 되요. 믿은만큼 죽음으로 저항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발언했을때의 배신감은 저도 할말이 없었으니까요. 전 문재인이 출마한다고 했을때 이런 문제들에 대해 정면돌파할줄 알았는데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더라고요. 노무현 정신은 과연 뭘까 합니다. 요즘 참 복잡해요. 특히 문캠에 이경훈 보면 지금 현대차 송전탑에 매달려 있는 두명의 노동자가 다시 떠오르더군요. 적어도 노동자들이나 진보진영에 표를 달라고 한다면 위와 같은 이야기들을 거북하더라도 꺼내야 한다고 보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