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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일화가 힘들 것 같다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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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1,92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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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요순의 양위도 아니고
"허허 전 이번에 총리할테니 문님이 대표하죠. 우리 같이 힘을 합쳐 새누리당을 무찌릅시다!"
같은 일이 일어날리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예상을 했었죠. 안철수의 출사표를 보면서 아 한번 해보겠다는 거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죠. 앞으로도 계속 정치한다고 했고..
단일화가 힘들겠다고 판단한 이유는 또 있는데,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겠냐는 거죠. 그 동네는 용은 못되어도 구렁이들은 많은 아주 오래된 정당이라 단일화에서 이기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구태정치를 비판하고 나온 사람이 단일화 하는게 웃기기도 하고.
민주당 입장에선 당연히 문으로 단일화여야 하고 그게 맞죠. 적법한 경선으로 뽑힌 후보인데 그걸 그냥 들어다 안철수에다가 갖다 주면 경선참여한 사람은 뭐가됩니까? 만약 그렇게 되면 그건 정당도 아니죠.그냥 권력욕에 미친 집단이죠. 정당도 아님.
하여튼 그래서 단일화 과정을 밟는다 해서 좀 놀랐는데 아니나 다를까..크게 둘이 부딪히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안을 좀 다시봤습니다. 생각보다 정치력이 좀 있는것 같아요. 아마 이번 대선 후에도 꽤 거물정치인으로 살아남을듯 합니다. 훌륭히 구태 정치를 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와서는 아마 어떤 형태로든 단일화 비슷한건 이루어지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바꿨어요. 둘이 싸우면서 세력을 좀 많이 깍아먹어서 박과 싸우려면 어쩔 수 없을듯..
그냥, 듀게에서 저처럼 보는 분은 없는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폰으로쓰기 어렵네요.
mad h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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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저도 단일화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단일화 할 거면 출마 자체를 안했을 거라 보기 때문에..
훌륭히 구태 정치 잘 하고 있습니다. 2
저도 단일화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단일화 할 거면 출마 자체를 안했을 거라 보기 때문에..<br /><br />훌륭히 구태 정치 잘 하고 있습니다. 2
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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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그렇죠. 단일화 할거면 출마를 안 했겠죠. 그 어마어마한 소모를 동반하는 대권주자 출마가 애초에 단순쇼로 기획 되었을리가 있을까요
그렇죠. 단일화 할거면 출마를 안 했겠죠. 그 어마어마한 소모를 동반하는 대권주자 출마가 애초에 단순쇼로 기획 되었을리가 있을까요
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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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찾아보니까 요순의 선양 일화도 논란이 있는듯 하네요. 요임금이 감금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뭐 제 이야기는 안이 그리 쉽게 숙이고 들어갈 이유는 없을거다 그런 겁니다. 지지율도 빵빵하고..다음대선때 자기가 대선후보가 된다는 보장도 없죠. 가장 귀족적인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회창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안철수의 유행(?)이 5년가리라는 확신도 없고.
찾아보니까 요순의 선양 일화도 논란이 있는듯 하네요. 요임금이 감금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br /> <br /> 뭐 제 이야기는 안이 그리 쉽게 숙이고 들어갈 이유는 없을거다 그런 겁니다. 지지율도 빵빵하고..다음대선때 자기가 대선후보가 된다는 보장도 없죠. 가장 귀족적인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회창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안철수의 유행(?)이 5년가리라는 확신도 없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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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이회창은 그래도 첫번째 패배후 팽당하지 않고 당권 잡아서 재도전했죠. 그정도만 해도 대단한거죠.
안철수가 계속 정치를 할거라고 했는데, 이번에 안한다고 차기에 도전 못한다는 생각을 안할것 같아요.
이회창은 그래도 첫번째 패배후 팽당하지 않고 당권 잡아서 재도전했죠. 그정도만 해도 대단한거죠. <br />안철수가 계속 정치를 할거라고 했는데, 이번에 안한다고 차기에 도전 못한다는 생각을 안할것 같아요.
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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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그래도 영사미가 아이엠에프 맞춰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바닥치던 때에 상대는 거물 중 거물 김대중이니까요.. 노통에게 져서 망했지만;
그래도 영사미가 아이엠에프 맞춰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바닥치던 때에 상대는 거물 중 거물 김대중이니까요.. 노통에게 져서 망했지만;
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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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친노들은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양보할거라고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있었으니
지금 안철수 공격하는 거죠
그런데 지난번에 적법하게 뽑힌 민주당 후보 박영선에 대해서 박원순 밀었던 분들이 그러는 것을 보니 재미있어요
정당후보 양보론자들이 정당정치 옹호자들이 되어서 안철수를 공격하고 있으니 공수가 바뀌었죠
친노들은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양보할거라고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있었으니<br />지금 안철수 공격하는 거죠<br /><br />그런데 지난번에 적법하게 뽑힌 민주당 후보 박영선에 대해서 박원순 밀었던 분들이 그러는 것을 보니 재미있어요<br />정당후보 양보론자들이 정당정치 옹호자들이 되어서 안철수를 공격하고 있으니 공수가 바뀌었죠
so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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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rad/ ?? 친노들이 박원순 얼마나 씹어댔는데요? 아니 정확하게는 친노들 사이에서도 많이 갈린 편입니다. 아니 더 나아가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친노 자체의 존재감이 별로 없었어요. 오세후니의 자살골로 보궐선거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안철수-박원순 돌풍에 민주당이 명함도 내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게 친노 탓은 아니었지 말입니다.
rad/ ?? 친노들이 박원순 얼마나 씹어댔는데요? 아니 정확하게는 친노들 사이에서도 많이 갈린 편입니다. 아니 더 나아가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친노 자체의 존재감이 별로 없었어요. 오세후니의 자살골로 보궐선거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안철수-박원순 돌풍에 민주당이 명함도 내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게 친노 탓은 아니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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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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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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