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웹툰 덴마 보시는분들 계세요??

 

원래 만화를 잘 보지않는 제게는  누들누들이 시큼한 충격이었지만 그건 애니로 일단락 지었었고,

 

한동안 잊고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대학시절 정말 할일없어 보게된 천일야화는 단숨에 저의 마음을 빼았아 버리더군요.

 

그렇게 이것저것 양영순작가의 작품을 보다보니 이사람의 머릿속이 점점 궁금해져 오더라구요.

 

대체 무슨생각으로 줄거리를 구상하면 만화를 이렇게 그릴수 있을까 하고.

 

게다가 그 동글동글한 독특한 그림체는 이미 완성된듯 작품의 처음과 끝이 별로 차이도 없구요.

 

그렇게 덴마를 보게 되었는데 이게 참 사람 감질나게 애간장 녹입니다.

 

읽다보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미치겠는데 웹툰의 속성상 분량이 애게게 밖엔 안되니 그 끝없는 기다림에 속이탑니다.

 

처음엔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이젠 챕터 하나 끝나길 기다렸다 몰아보는데 그 기다림을 못참고 정주행을 반복하게되더군요.

 

근데 제가 기억력이 나쁜건지 다시보면 뭔가 줄거리가 늘어난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떡밥에 낚여 파닥거리는 저로써는 어떻게든 오래오래 연재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

 

어서빨리 종료했으면 하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저만의 바램일까요??

 

    • 재밌는데 감질나요 떡밥회수만 할려고 해도 당장 종료는 불가능할듯 합니다
    • 아.. 처음들어보는 웹툰이라 잠깐 봤는데 그 'Dr. 덴마'가 아니군요;
    • 이미 떡밥을 너무 많이 풀어서... 만화는 종료하면 안되고 a catnap이나 빨리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지겨워요.
    • 뭔가 늘어난 느낌이 맞을껄요. 가끔 말도없이 과거 연재분에 덧붙이기를 해요. 한두컷 정도 추가하거나 하는 식으로.
    • 굉장하죠. 그런데 요즘은 이야기가 횡으로 너무 늘어난다는 생각도...
    • 양영순표 헤인 씨리이즈라고 생각하면서 봅니다.
    • 안보다가 몇달만에 확 몰아보면 정말 몰입감 엄청납니다. 진심 천재인거 같아요. SF작가 뺨치는 상상력에 이제는 거의 완성형에 다다른 표현력은 말할것도 없고 캐릭터에게 감정이입하게 만드는 능력이 ㅎㄷㄷ합니다. 양작가님이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아마 다케히코 이노우에나 오다 에이치로는 아니더라도 총몽 작가 정도의 대접은 받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요 ㅋ
    • 역시 제대로 즐기려면 최대한 안 보고 모아뒀다가 몰아서 봐야 합니다.
    • 1001이랑 그전에 연재했던것들 제대로 마무리 짓지않거나 용두사미로 끝난편이라 양영순작가의 작품은 보지않게 되더라구요..
    • 1001이랑 그전에 연재했던것들 제대로 마무리 짓지않거나 용두사미로 끝난편이라 양영순작가의 작품은 보지않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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