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선집중 : 단일화 이슈

요약 : 단일화 안될듯... ㅠ.ㅠ


1. 안철수 후보 캠프 김민전 경희대 교수 :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list_id=6360493


- 문캠에서 최종 제안한게 '지지도'이고 우리가 제안한게 '실제대결'(가상대결 아니랍니다) 이니 반반 섞는게 바람직하지 않겠냐

- 이 방법은 시민단체의 안을 처음 받아들인게 아니라 실무협상과정에서 문캠에서도 이미 언급했던 방법이고, 그때문에 어떤 저의가 있는건 아닌가 걱정.

- 단일화의 최종 목적은 두 세력을 연합하는게 아니라 '정권교체'이고, 그걸 이루려면 지지도가 높은지를 따져봐야 하는 것.

- 박 지지자의 역선택 우려가 있으니 정확한 여론조사 시점은 공표하지 않는게 좋을듯. (손 : 시간이 없어서 그전에 할건 틀림없으니 전화받는 사람들은 무슨조사인지 다 알것)

- 손 : 잦은 결렬로 인한 피로감과 그로 인해 단일화 지지층의 표를 깎아먹은 것이 아닌가?

   김 : 두 캠프 모두 반성할 부분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건 언론에 이중플레이 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그쪽이 더 책임이 있다..)

- 새정치공동선언 해놓고 TV토론에서 문후보는 중앙당 관련 딴소리 하더라. 이런식으로 이중플레이 하면 안된다.


☎ 김민전 >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고요. 또 이것은 두 캠프 모두가 반성할 부분도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렇습니다. 사실 이것이 굉장히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이 캠프 대 캠프로 보다 숙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것을 언론에 이중플레이를 하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걷잡아질 수 없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라고 하는 점을 저는 좀 명심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2. 문재인후보 캠프 유정아 대변인 :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list_id=6360508


- 문화예술 중재인 모임의 절충안(가상50%,적합도50%)을 수용한것.

- 우리가 지지도 50, 가상대결 50 이라고 제안했다고 하는데 그런적 없음. 지지도50+대결50은 안캠의 절충안이지 문캠과 협의한 '타협안'이 아님.

- 어제 밤 박선숙 본부장이 이야기한 절충안은 '선뜻'받아들이기 힘든 불공정한 방법이고, 오늘부터라도 협상팀이 다시 이야기해야 함.

- 하루빨리 여론조사를 해서 후보등록일전에 여론조사 결과를 단일후보를 선정하는데 쓸 수 있는 쪽으로 가야 함.

- 오늘 협상팀끼리 만날 약속을 정한 것은 아님.

-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가 되길 바라는 국민들에게 너무 죄송함. 하지만 협상은 중단도 되고 교착도 되었지만 진행중임. 이제 규칙과 문항을 정하는 과정에서 교착에 빠진 것이니 양측이 합리적인 방법을 오늘 중으로 찾을 수 있도록 애써줬으면 좋겠음. 

- 이 시점에서 서로 말이 다르다 어떻다 할게 아니라 서로 애스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실망을 조금 덜 드리고 갈 수 있는 방법.

- 협상팀이 결론을 못내면 두 후보간 담판의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본다.


☎ 유정아 > 저희는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희가 저희와 안철수 캠프는 어떤 서로 상대를 비난하고 상대와의 의견이 완전히 다른 토론의 상대가 아니라 정권교체라는 공통의 열망 하에 어쨌든 그것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단일화 방법에 있어서 난관에 봉착해 있는 것이고요. 어찌됐든 국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정치혁신과 정권교체의 열망에 부응하도록 지금의 이런 과정 속에서 많이 상처를 서로 받고 있지만 나아진다고 생각이 들고요. 김민전 교수께서 말씀하셨던 새정치공동선언에 들어가셨던 협상팀의 이야기들을 저희 측도 많이 다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두 후보 간에 토론해서 국회의원 정족수나 여러 가지의 그 어떤 그런 부분에 있어선 축소가 아니라 조정이라고 했던 부분을 토론을 보신 분들께서는 정확하게 아실 수도 있을 텐데 자꾸 뒤에 이런 뒷말들이 나오는 것이 저도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깝습니다. 




정치경험의 차이이긴 하겠지만, 안캠의 김교수는 국민에 대한 사과를 언급하지 않은 반면, 문캠의 유대변인은 형식적이나마 죄송하다는 표현을 하는군요.

전반적인 인터뷰 분위기는 지금까지 안캠, 문캠 분위기와 같았습니다. 안캠은 민주당탓을 하고, 문캠은 시간 없으니 빨리 결정하자고..


어제 stardust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문재인 후보가 일방적 양보는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던데, 오늘 아침까지도 안캠이 민주당에게 책임을 넘기는 인터뷰를 보니 '아름다운' 단일화는 물건너 간것 같군요. ㅠ.ㅠ

여론조사를 통해 안으로 결정되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남겼고.. 문으로 결정되면 안에서 순순히 승복 안할것 같습니다.







    • 이제 여왕님 맞을 준비만 해야 하는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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