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그런데 안철수 후보가 아무리 보수이고 착한** 아닌가 해도..

안철수가 되느니 2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 차원에서 박근혜가 되는게 낫지 않냐..

안철수는 **랑 다를바 없다... 같은 얘기 나오고 음모론 나오고 하는데요.


국정운영의 방향이 보수가 정권을 잡느냐 중도가 잡느냐 진보가 잡느냐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옳고 그름 따지긴 힘들다고 보거든요.

새누리당이 악의 축일 수는 있어도 새누리당이 보수정당이라고 보수가 악일 수는 없잖아요?

통진당이 뻘짓을 했다고 진보가 다 싸잡아 파렴치한은 아니잖아요.



안철수로 단일화 되고..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래도.. 아무리 안철수가 보수다 뭐다 해도... 최소한.. 정말 최소한.. 지난 5년간 봐왔던 그런 사회는 아니지 않을까요..

최소한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되지 않을까요?


CEO 에 경영자 마인드니, 신자유주의자니 해도.. '착한' 이라면서요.

국가 운영이 CEO적 마인드로는 안된다라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기업 운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거든요.

성장과정만 '착하고', 집권하면 통치과정은 악할거라는게 더 어불성설이 아닐지..


뭐 그렇단 얘깁니다. 머리 참 복잡하네요.


    • 스스로는 상식적이고 정의롭다고 믿는 사람이 잔머리 굴리는 악당보다 더 위험할수 있죠.
      • 안철수가 자신이 정의라고 이야기한적이 있었나요? 제가 '상식적인 사회'는 되지 않을까 싶은건 그의 말이 아니라 그의 기업인으로서 성장과정을 보고 판단한건데요.
        혹시 그 판단도 틀린것이라면... 난감.
        • 후보 나온 이후의 행보를 보면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후보 구도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니 그 중에선 정의구현(?)할 이가 저밖에 없다고 믿는 것도 이상하진 않죠. 지금 계속 떼쓰는 이미지를 감수하는 것도 그 때문인 것 같고... 며칠 전만 해도 긴가민가 했는데 이젠 확실히 말할 수 있네요. 전 이 사람 지지 못하겠습니다. 손발이 떨려서.
      • 그게 사실 노무현 정권 5년의 일이죠. 스스로 정의롭다고 믿어서 자기가 하면 착한FTA, 좌파신자유주의가 된다는 믿음. 딱히 친노가 안에게 할 비판은 아닌듯
        • 1. 제 정치적 지향성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문이 안보단 차악이라고 믿는 쪽이지 친노까진 아닌것 같습니다만;;;



          2. 제 기억에 노무현은 지금 안보다는 정적과 토론할 자세가 개방된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친노들의 착한FTA 운운은 논리적으로 파탄난 자기합리화지 나는 정의롭다는 자뻑과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 저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철수가 단일화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어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대한민국을 한 걸음 앞으로 내디디게 한다 하여도 어딘가 가슴이 아픕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무슨 계룡산 도사 개똥철학자 처럼 보이겠지만
      스토리의 완결성, 흐름의 자연스러움, 아름다움에 있어서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안철수의 우격다짐이 받아들여지고 그렇게 대한민국의 역사의 한 페이지가 쓰여진다는 것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 이제는 "착한"도 맞는지 의문이 들고, 지금 안캠의 행보는 "상식"과도 거리가 멀어보여 글쎄요.
    • 하는 거 보니 불통에 관해서는 엠비저리가라인 건 알겠어요.
      악한 마음을 가지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진심으로 어리석은 중생들을 이끄시려 하시는데...때론 그게 더 무섭죠.
      그리고 실제로 국정운영시작하면 중요한 건 실무진들일텐데 어중이떠중이들 면면들이 어휴;; 새나라보다 더 말아먹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 원칙이나 상식은 없고 그저 내가 유리한대로만 할래염. 라고 오기 부리는 다섯살짜리 애들 집단에게는 정권 맡겨서는 안됩니다.
      제가 박근혜를 찍지는 않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박근혜가 되는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 언젠가 어떤 분이 '사람은 쉽게 안 변하기 때문에' 안을 지지할 수 없다고 하셨더랬죠. 아이러니하지만 그 이유는 안을 지지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더군요. 지금 안이나 안캠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만 전 후자 쪽이라 그래도 그동안 보여준 모습을 믿고, 또다시 안을 믿어보고 싶네요.
    • 제가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이들도 그럴 것이라 주장할 생각은 없지만 단일화 과정이라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아끼고 있는 말 중에 혹시. 어쩌면. 하면서 의구심이 자꾸만 드는 것에 대해 설마설마 하는 것이 바로 안철수 후보가 과연 민주진영의 후보로 적합한 인물인가. 라고 생각해요.
      아래 다른 글의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짜증스럽기는 해도 정치적으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하기에 윗 문장의 의구심에 이 대목이 포함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재오 배후설이나 기타 등등 음모론을 떠나서 정치와 대의 민주제에 대한 기본 인식. 그리고 주장하는 정책들로 판단할 때 민주진영 후보라고 보기 어렵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거든요.

      얼마 전에 bankertrust님이 말씀하셨던가요.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서 실패하면 그건 야권의 실패가 된다고.
      최소한 저는 안철수 후보가 민주진영 후보로 인식되지 않는데 그의 실패가 민주진영의 실패로 종결된다면 이건 단순하게 5년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이 단일화 후보가 되고. 또 대통령이 되고. 이런 과정 속에서 대체 어떤 책무와 무게감을 가져야 하는 지에 대한 성찰이 부족해 보이고 그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 안철수가 되느니 박근혜가 낫다는 말도 있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말씀하신바대로 어느 정도의 상식이 기준이 되는 나라를 보고 싶을 뿐입니다. 사실 대선 주자들이 말하는 공약이라는 설탕들 다 쓸모 없어요. 적어도 새누리 패거리들보다는 상식적이죠. (아... 뭔가 이상하다.)
      • 지금 안철수가 그 상식을 보여주나요?
        • 새누리 패거리들보다는 훨 나을 거라고요. 굳이 덧글로 꼬투리 잡진 맙시다.
          • 죄송하지만 저는 안철수가 새누리패거리들 보다 나을거라는 증거를 어디에서도 못 찾겠군요.
            • 네 알겠습니다. 죄송하지만 늘 stardust님과는 말을 섞고 싶지 않았는데 여기서 이리 되었네요. 저도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 박근혜가 당선돼서 예술가들이니 정치인들이니 일반인들이니 하나둘씩 감옥 가기 시작하면 님의 말이 얼마나 억지였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안철수 지금 행보는 이해를 못하겠지만, 븍근혜가 낫다는 말을 몇 번이고 듀게에서 하고 계시는 님의 댓글들이 어제부터 계속 짜증을 부르네요.
    • 지난 대선에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결국 투표를 포기했어요. 5년 내내 후회했지요. 차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나쁜 것을 선택하기 싫어서 그걸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가 되느니 박근혜가 낫다는 말은 저도 공감할 수 없네요. 후보 당사자만 일대일 비교하더라도 그렇고, 그들이 대통령이 되었을때 그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정책집행자들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더더욱요.
      • 청와대 대변인 박선숙을 생각해보셨나 묻고 싶군요. 물론 해봤는데도 그래도 안철수가 났다.라고 하신다면야 각자 소신대로 투표장에 가면 되는것이죠.
        • 갈 거니까 걱정 마세요.
        • 지난 5년을 돌이켜 보았을때, 그리고 이전 노무현 정권과 비교해 보았을때, MB와 새누리당이 집권정당이 아니었다면 최소한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 쫓기지 않았을 사람들, 죽지 않았을 사람들, 감옥에 가지 않았을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정치인 개인개인한테는 사실 별 짜증이 나지도 않고 크게 기대하지도 않고 실망하지도 않습니다. 정치인 개인의 역량과 소신 보다 그 정치인이 어떤 정치적 틀안으로 들어가느냐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새누리당 대통령이 아니라 민주단일후보 대통령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더 나을 거라는 결론으로 도저히 갈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비교해도 마찬가지 결론이네요. 박선숙이든 지금 우리의 짜증을 유발하는 누구든, 저는 박근혜의 주변에서 정권 잡은 이후에 대비하여 충성경쟁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가신들 또는 가신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비교해 보면요. 이미 정권을 잡은 듯이 행동하는 그들이 정권ㅇ르 잡은 이후에 어떻게 될지, 눈앞이 캄캄해지는데요. 굳이 댓글 다셨으니 저도 답글 답니다.
    • - 남에 대해 :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느냐, 합리적인 타협의 여지가 있느냐.
      - 나에 대해 : 스탭들과 소통은 되느냐, 스탭들 관리는 되느냐.

      기본적으로 이 점을 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특히 안캠의 경우엔 남의 말 듣느냐는 점. 이쪽은 어디까지나 초짜이니까, 대신 귀가 열려있으면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라도 걸어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살아왔던 행적은 참고사항입니다. (특히 이 바닥이 그런데)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를 두고 판단해야겠지요. 지금은 정치인을 고르는 자리이니까요.

      안철수는 야구로 치면 3타석쯤 들어섰습니다. 3타수 3안타도 될 수 있었는데 현재 3타수 무안타입니다. ('3'에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그저 적은 수치라는 의미일 뿐.)
      심지어 마이너리그 기록도 없네요. 그냥 달리기를 좀 잘하는 것 같고 힘이 좀 세 보이는 루키.
      축구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런 선수 있었죠. 베베라고.

      지금까지 모습(안철수와 안캠 모두)을 보면, 딱히 이들이 새누리당보다 나을 거라는 신호가 보이질 않네요. 새누리당은 (사상이야 어쨌든) 프로페셔널하기라도 하죠.
    • 저는 안철수가 되느니 박근혜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한편으로 안철수가 그래도 박근혜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권위주의 정권의 유산과 정치적으로 한번도 검증된 적 없는 제3의 후보가 이미지만으로 유력 대선 후보라는 보나파르티슴의 전형을 보고 있노라니 이건 콜레라와 이질 사이에서 고르라는 말이냐라고 했던 제 3공화정 당시 프랑스 좌파들 심정이 이해가 갈 지경;;) 어느 쪽이 대통령이 되든 둘 다 한국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생각하는데 그 후퇴에 제가 일조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다 말을 아끼고 있는 걸까요? 뭐 저조차도 그렇기는 합니다. 안캠이 잘했다는 게 아니에요. 잘못했죠. 그런데 안철수 지지자로서 할 말이 막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만 참는 겁니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휴...
      • 뭘 참는건지 궁금하네요. 참으면서 문재인 지지자들 표 구걸을 원하는 건가요?



        안으로 단일화되면 포기할 생각입니다만 뭘 참으시는지 합리적인 설명을 해주신다면 안에게 표 주겠습니다.
    • 새누리당은 보수정당이란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냥 기득권 수구 세력일 뿐입니다(프로페셔널하다는 말은 동의). 그런 의미에서 차라리 박근혜가 안철수보다 낫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군요. 하지만, 지금은 안철수 박근혜 이 구도를 생각할 때가 아니라, 단일화부터 어떻게든 이루어야 합니다. 민주당에 대한 뿌리깊은 혐오와 친노세력에 대한 반감(네, 접니다)에도 불구하고, 전 문재인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된다면, 그 분을 찍을 겁니다. 안철수 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 똥고집, CEO 마인드에 불구하고도 찍을겁니다. 5년은 충분하지 않나요?
    • 마르스님 말씀에 동의.

      일단 저는 안철수 후보 지지자지만 저도 슬슬 지쳐가긴 하는데, 그래도 잘 될거라고 실낱같이 희망을 붙잡고 있어요. 듀게에서 티격태격 하는 것도 좀 쉬고 싶고요OTL
    • 전 문재인 지지자지만 현재는 안철수캠프의 잘못에 대해서 양 진영의 감정적 몰입이 지나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일화 과정에서 캠프가 삽질할순 있지만 무슨 범죄를 저지르거나 한건 아니자나요. 다만 자신들이 '권력욕'이 있고 고집이 쎈 편이다라는것을 보여준거지. 그런면에서 지금 문측 지지자들의 날선 면은 결국 상대방 지지자들에게 상처가 될뿐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지지도 측면이라던가 이런면에서 수세적인 입장, 그리고 안철수측지지자들쪽의 집토끼 발언으로 인해 상한 감정들이 반작용으로 돌아온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어쨌든 지금 보여준 모습은 '불통'의 안철수긴 하지만 티비토론에서 보여준 모습이라던가 적어도 자신의 지지자층이라도 최소한 위의 10%가 아닌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통은 보여줄것이다라는 점에서 ㅂㄱㅎ가 되는거랑은 그래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봐요. 저도 감정적으론 안철수에게 화가 나고 짜증도 나지만 한달전 백지 상태에서 보여준 안철수 모습과 지금 모습이 그렇게 심한 차이가 나느냐라고 생각해볼때 냉정히 볼땐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 안철수가 되는니 박근혜가 되는게 낫다, 안은 원칙도 없고, 자기만 정의라 믿는다...라고들 비판하시는데



      까놓고 말해서 참 믿음 안가는 집단이 친노입니다. 자기들이 시작한 FTA 반대하면서 자기들은 착한 FTA한다는 궤변에, 공약은 죄다 어디서 좌파스러운 것들 가져다 놓고 있지만 사실 대권 잡으면 뭘 또 민영화해서 팔아먹고 무슨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할지 알 수 없는 인사들이 친노죠.



      정당의 조직력 없이 안철수가 오락가락 하니까 원칙 없다고 게거품들 무시는데, 솔직히 정당 전체가 도통 신뢰가 안가는 집단이 민통당입니다.



      박정희 딸이 박정희 후광으로 대통령 되는 꼴 못보겠어서 단일화 후보한테 표는 던지겠지만, 친노씨들 적당히 하시죠.
      • 여러번 나왔던 이야기이긴 하지만 안철수가 못 미덥다고 해서 모두 친노는 아닌 것 같은데 친노씨들 적당히 하시죠.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 저 위에 있네요. 꼭 저격을 해야 하나요?
          • 저격한 적 없어요. 날카로우시네요.
            • 아뇨, 제가 누가 친노인지 찍어서 닉네임을 대고 비판을 해야하냐는 물음이었습니다.
      • 저도 친노긴한데 mondoliquido님이 말하신 친노들의 행태가 싫다라고 하면서 님도 똑같은 방식으로 까고 계시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소위 친노진영-아마 대부분 문재인지지다들-의 이중잣대-새누리당과 비교해서- 역시 싫어하는 친노입니다만 님이 친노에게 보여준 이중 잣대 역시 끊임없이 친노가 상대적인 면에서 억울하다라고 느끼게 할만한 발언들이라고 봐요. 과연 친노정부가 그정도로 나쁜 정부였다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친노라고 자처 할수 있을까요? 물론 본인 스스론 노명박이라고 까지 생각한다라면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서 이 사람들과 대립구조나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면서 가야할 대상은 아니자나요. 마찬가지로 저 역시 문재인지지자들중에서 안철수를 착한 이명박이라고 부르는 건 너무도 싫어합니다. 이건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는 행위니까요. 아무튼 서로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많은 사람들이 친노를 자처하는 것은 죄송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때문인 것 같네요. 그 정권의 행적 덕분이 아닙니다. 요며칠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안철수캠프의 행보에 대해 도가 넘는 방식으로 비난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 지난 총선이나 그 훨씬 전부터 친노 혹은 민주당 지지층으로 이 게시판에서 자리잡아 오시던 분들이죠. 전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상관없다, 어차피 표만 던지고 내가 지지하는 사람들 아니다는 입장이지만, 보면 볼수록 친노분들의 행태에 짜증이 납니다. 도움이 되려면 저같은 제3자보다 우선 그분들부터 저런 비난 행렬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 네 말씀대로 노무현에 대해서 일정한 부채의식을 느끼고 있기때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전 노무현 정부가 신 자유주의 자체를 옹호하거나 하는관점은 아니었다라는게 서로가 바라보는 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이라크 파병이나 FTA에 대한 반대입장이었고 개혁입법들을 못처리한점에 대해서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변명을 좀하자면 노무현정부는 결과적으론 반대로 가긴 했지만 적어도 고민은 했었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티비 토론에서 문재인씨가 이야기한 '경제민주화'를 왜 노무현정부때 못했는가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당시엔 정치민주화가 우선과제였다라는 이야기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 이야긴 서로가 바라보는 입장의 차이니 넘어가고 나머지 이야기에 대해선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편입니다. 지금 친노들의 행위 역시 자신들이 줄곧 까였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분들의 경우엔 다른데서 뺨맞고 온것을 안철수에게 푸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 안철수 정말정말 짜증나고 막 발로 등짝을 차주고 싶지만 안철수로 단일화 되면 내연녀가 여럿 있다 해도 안철수 찍어줄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박근혜 보다는 낫겠지요.
    • 안철수의 사람들이 뭘 어쨌는지 몰라도 토론에서의 모습에는 만족하고 믿음도 갔습니다. 워낙 흔치 않은 인품이라 기대를 지울 수가 없네요. 이런 쉴드가 그분에겐 더 악이 되는 듯도 싶지만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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