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말했지만 안철수와 안캠프의 모든걸 이해합니다만


 안철수나 안캠프 사람들이나 다들 절박한 사정들이 있으니 뭐 그려려니 해요. 


 문제는 안철수 지지층의 거품 



 안철수의 이미지 하나만 보고 지지하기로 한 사람들중


 무당파 야권지지성향인 분들중에 언론에 보도된 것들만 알아도 지지철회는 물론이고 비토로 돌아서는 분들 많더군요.


 거품이 빠질 시간이 좀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ㅂㄱㅎ를 지지할 수도 있는 사람들의 거품이 빠지고


 이미지와 전혀 다른 실제 정치모습에 실망한 사람들의 거품이 빠지고



 온전히 안철수가 혹시라도 대통령이 되어서 나타날 안철수의 정치, 국가운영에 대하여 그를 지지해줄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요. 


 얼마 안될것이다~라는 비웃음이 아니라.... 거품 다 빠지고 혼자 독고다이로 정치 하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분이 자꾸 어른거리거든요.


 노무현은 중도+좌파쪽에서 배신 당했다고 욕을 많이 먹었는데


 안철수는 좌우중도 모두에게 끔살 당할거 같습니다.



 그런 비극과 국가적 낭비를 되풀이 않기 위해서도 


 안철수의 거품이 좀 다 빠진 다음에 단일화가 되었으면 했는데.... 좀 아쉽네요. 


 그만큼 언플과 이미지메이킹을 너무 잘해온거 같기도 하고



 민주당은 그런거 참 허접한 정당이라는 이미지였는데 의외로 선방해서 욕을 덜 먹는거 같아요.


 민주당도 언플 무지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나아진건지....아니면 안캠이 갑자기 자살골 넣는 통에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콩가루 정당이란건 10년 내내 어찌 변함이 없네요. 이놈의 민주당은....




    • 문제는 무당파 여권지지층이죠. 이 쪽은 안철수한테 실망하면 ㅂㄱㅎ한테 투표할 사람들이라...
      무당파 야권지지층은 그냥 투표를 포기하겠죠.
      • 무당파 야권지지층들중 민주당 비토층, 문재인 안티층은 투표포기를 하겠지만
        그런 분들은 목소리만 크지 숫적으로는 별로 많지 않아요.
        지켜보다가 민주당이나 문재인이 어느정도 믿어볼만하다 싶으면 충분히 투표할수 있는 사람들이 무당파 야권지지층의 대세입니다. 실제로 가상 양자대결에서 문재인-ㅂㄱㅎ 에서 ㅂㄱㅎ로 이동하거나 투표포기로 나타나는 수는 많아야 5%미만입니다. 적게 나올 경우는 3%이고요.
    • 솔까말 안철수가 잃을게 뭐 있나 싶네요 정주영은 회사 털리고 문국현은 재산 다 털어먹고
      • 자신의 '거룩'하고 '순수'한 '정의감'이 훼손되는것이 안철수가 가장 두려워 하는 '상실'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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