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퇴!!!

충격적이네요 안철수..


여러가지로 알기가 힘든 사람이네요


협상을 이렇게 질질 끌다가 막판에 사퇴라니..


안후보가 이렇게 동요하는 모습은 처음봐요


발표문은 국민에 대한 연서나 다름 없네요



퍼온 기자회견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한다.

단일화방식은 누구의 유불리를 떠나 새정치와 정권교체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제 마지막 중재안은 합의를 이끌지 못했다.

여기서 더이상 단일화 방식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 옳고 그름을 떠나 새 정치에 어긋나고 국민에게 더 많은 상처를 드릴 뿐이다. 저는 차마 그렇게는 할 수 없다. 이제 문 후보님과 전 두 사람 중에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저는 얼마전 제 모든 것 걸고 단일화 이뤄내겠다고 말씀드린 적 있다.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 제가 대통령 돼서 새 정치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이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국민여러분 이제 단일후보는 문 후보다. 그러니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서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비록 새 정치의 꿈은 잠시 미뤄지겠지만 저 안철수는 진심으로 새 시대, 새 정치를 갈망합니다. 

국민여러분께서 저를 불러주신 고마움과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 제가 부족한 탓에 국민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활짝 꽃피우지 못하고 물러나지만 제게 주어진 시대의 역사의 사명 잊지 않겠다. 어떤 가시밭길이라고 해도 온 몸 던져 계속 그 길을 가겠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와 함께 해주신 캠프 동료들, 직장까지 휴직하고 학교까지 쉬면서 저를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치를 계속 한다고 하였으니 잘 되길 빕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야권재편의 구심점이 되길...
    • 사퇴라는 거 사실입니까? 사실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속이 시원합니다.
      안철수에게 실망했지만 인간적인 마지막 호의는 접을 수 없었던 저로서는...
      그래도 여전히 먹을 욕들이 남았겠지만, 제 마음은 편합니다.
    • 아 이렇게 되면 안철수 지지자들의 표심은 어찌 될지..
      에구 안철수 울먹이는거 같네요.
    • 오늘 오후만해도 필요도 없는 서류 챙긴다고 경찰서까지 갔던 사람 맞나요?
    • 여기서 더 말을 보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안철수의 결단에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 정치력은 버리고 진정성만 남기겠다는 건가요 이거
    • 사퇴 타이밍, 사퇴의 변 모두,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에겐 최악이네요.
    • 뭐하는 짓이죠?? 정말 이해조차 안되네요.
      • 안철수 지지자 상당수 표는 허공으로 가겠군요. 이럴거면 뭐하러 여론조사 거부했답니까
    • 그런데 사퇴할거면 왜 여론조사 중재안은 받아들이지 않은걸까요
      사퇴까지 각오한 사람이 왜 불리하다고 마지막까지 거부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울먹이는 안철수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 정말 이해가 안가서 어안이 벙벙 합니다.
    • 이런 사퇴는 문재인측에 타격이 좀 있을 거 같네요. 안철수쪽은 후일을 기약할 수 있는 명분과 이미지를 쌓았고요.
    •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방식이 안 좋아요.
    • 어 음...사퇴라는 이야기만 듣고는 응? 했는데 연설 듣고는 진짜로 응? 했네요ㅠㅠ 단일화가 아니라......음...사퇴문 뉘앙스가 음......
    • 어떻게 일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사퇴를 해요. 사퇴까지 할 생각이면 중재안을 받아들여서 경쟁을 했어야죠. 이건 최후까지 지지자들을 갈라놓는 일이잖아요.
    • 안철수보다 그 밑에 모인 기회주의자들이 문제 같습니다. 여러모로요...
    • 타이밍상 이건 박수 받는 사퇴가 아니라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이 문재인과 민주당에 이를 갈게 만드는 사퇴인거 같은데....
      중계를 본분들의 관전평 부탁드립니다....답답하군요.
    • 안지지자이면서 문을 그닥 미워하지 않았던 사람들마저 문에게 표 안주겠네요.
      이번주 여의도 텔레토비 기대되네요.
    •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을 한다기엔 오히려 문재인 측에 상당한 타격이 되겠는데요.
    • 시발 소리 나오네요.
    • 박선숙,송호창은 어찌 될까요...
    • 할말이 굉장히 많은데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아 이게 뭔가요?
    • 이렇게 되는군요…

      좀 우울하네요.
    • 안철수는 엄청난 정치적 자산을 쌓게 되었고요.
    • 끝까지 안철수를 향해 으르렁거리던 문캠프와 지지자들은 닭 쫓던 개 심정이겠군요. 있을 때 잘하지 그랬어란 말이 나올 법 합니다.
    • 이게 무슨 단일화인가요... 이제 단일화후보는 문재인 후보다, 라니. 끝까지 모든 걸 자기 마음대로 결정짓는군요.
    • 찬물을 끼얹은거 맞죠? 근데이럴걸와중재안은안받아들인거죠? 뭔가 욱해서내린 결론 같아요. 그렇담 더 실망 계산이라면 너무잘못본거구요 ㅜㅜ
    • 와이프왈 "누구 찍으라고, 문재인 더 싫어 졌어"
      이건 아니잖아요.
    • 솔직히 자기만 살겠다고 판 엎고 도망간 걸로 밖에 안보여요. 앞으로 선거 운동 과정을 두고 봐야겠지만..
      도대체 알 수가 없는 사람이네요.
    • 안철수가 정치인으로 변모하는 과정, 사퇴하는 과정 모두 급작스럽기만 하네요.
      다른건 몰라도 백의종군이란 단어가 참 안어울립니다.

      지금 문캠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무척 당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허참 똥을 주고 가네
    • 계속 욕하고 싶은 사람은 욕하겠죠. 뭐 언제부터 좋은 감정으로 봤다고. 아무튼 허무하고 안타깝네요. 욕만 먹고 욕만 먹고 이리 되네요.
    • 이제 이렇게 되었는데 선거에서 문재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까요?? 그러진 않을거 같아서 참 씁쓸하네요.



      수없이 기회를 발로차다가 마지막엔 같은진영 모두의 바람마저 발로 차버리는군요.
    • daby/ 그건 맞지만 이런 식은 안지지자들은 물론 문지지자들도 납득하기 어렵죠. 중재안 조차 안에게 유리한 안이었는데 그게 이런 식으로 사퇴하고 안받을 안은 아니었잖아요.
      • 아 제가 댓글 삭제해서...백의종군하겠다는 의미는 돕겠다는 의미 아니냐는 댓글이었죠.
        앞으로 행보를 더 봐야겠지만, 문지지자들에게 납득을 못 받고 비난받는다면 또 그 몫이겠죠.
        사실 여기저기서 이전부터 제대로 단일화를 해도 문후보님 지지자들 상당수가
        이 과정 자체를 잊지 않겠다며 벼르시는 걸 봤거든요. 어차피 이러든 저러든 욕 먹었을 것 같습니다.
    • 욕먹을 일인가요. 결과는 좀 지나 봐야 알겠지만 나쁘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 윗댓글에도 썼지만 저도 앞으로 두고 봐야 알 것이고,
        제대로 단일화를 했대도 넷상 여기저기서 문후보님 지지자들 상당수가 이 과정 자체를 잊지 않겠다며 벼르시는 걸 봤기에, 이러든 저러든 욕은 먹었을 것 같아서 안후보 개인으로서는 또 그 입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사퇴가 등록 후 단일화 사태까지 가는 것에 비해 낫다고 봅니다.
    • 욕할 사람들이야 어떤 식으로도 욕하겠죠. 안철수를 혐오했던 사람들이 안철수가 문재인을 위해서 가장 최선의 방식으로 양보해서 안철수 지지자의 표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은 좀 우습지 않나요. 대놓고 깽판치고 사퇴하는 것도 아니고. 뭐 그렇게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보이겠지만.
      • 정권교체를 위해 두 지지층이 가장 서로 잘 연합할 수 있는, 누구 말처럼 "감동의 단일화"를 원했던 거죠. 그게 문재인이든 안철수든지요.
    • 휘느니 부러지겠다. 안철수 성격을 쬐끔 알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나올 지를 더 두고봐야 진심이 뭔지 파악될 듯하네요.
    • 우선 최악의 상황은 아닌거 같고... ㅂㄱㅎ가 당선되면 사상 최악의 니탓대란이 예상됩니다.
    • 나참. 어쨌든 사퇴했으니 됐잖아요. 뭘 어쩌라고..사퇴해도 난리네.

      문 남았으니 맘 편히 문 찍음 될 일이죠.
    • 최알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무튼 문 후보한테 성원 부탁한다며 사퇴했으니 된 거 아닌가요?
    • 아 솔직히 전 이제 이런 반응에 좀 짜증나요.
      안철수 지지자라서 그런가봐요. 지지하던 후보가 사퇴발표 했으니 좀 이해해 주세요.

      끝까지 똥을 주고 간다거나, 안철수 흠잡기가 계속되고.. 너무 집요해요. 지나쳐요.
    • 전 이런 결말을 예상했는지라 놀랍지 않아요.
      오늘 진중권 트윗 보면서 진빠인 저초자, '평론가인 사람이 상황파악력이 이래서야. 볼 줄 모르네..' 싶으면서도 진빠로서 주저했는데 역시나 제 감이 맞았어요.
    • 단일화 과정에서 무리수와 억지로 시간 끌다가 여론 나빠지고 결국 치킨게임 상황까지 오자 돌연, 국민들을 위해서 둘 중 한 사람은 양보해야하는데 상대가 나의 정당한 제안을 받아주지 않으니 내가 국민들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보하겠다고 애 둘로 자르겠다는 솔로몬 앞에 친자식을 포기하는 생모 역을 꿰찬 걸로 보여요.
    • 아무튼 문 후보한테 성원 부탁한다며 사퇴했으니 된 거 아닌가요? 2222
      이제 좀 그만들 좀 하면 좋겠어요. 무능하고 멍청한 민주당도 새누리만큼이나 싫어서 안 그래도 누구한테 표 줘야 할지 확 고민되는데
      이렇게 끝까지 물어뜯는 걸 보니까 문한테 표를 주고싶지 않네요, 정말.
      • 공감해요. 왜이러는지는 알겠지만, 안철수 사퇴발표 보고 찡하면서도 '문재인 찍어야지' 하는 마음이 댓글보면서 점점 비뚤어지는 느낌이에요.
        엄연히 안철수 지지자도 있는 곳인데, 이제까지 가만히 보고 있었지만 정말 예의없이 말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안철수야 할만큼 한 거죠. 더 이상 뭘 어쩌라고...;
    • 거참 원하는 대로 단일화 됐는데도 욕을 하네요.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되도 마찬가지로 죽이겠군요. 이런 나라에서 무슨 대통령 하겠다고...불쌍하네요.
      문재인은 안철수 욕하지 마라 품어야 하지 않냐고 하고, 안철수도 문재인을 밀어준다고 하는데 그저 죽이기 바쁘네요.
    • 똥을 주고 간다는거 맞는데요. 전 두분 모두 지지했습니다. 단일화되는 분으로 찍는다고요. 근데 이건 아니죠. 상대방 이상하게 만들고 떠나면 어쩝니까. 정당한 절차와 결과로 단일화 해야죠 이런행동 하며 상대방 바보로 만드는 사람 진짜 싫어요
    • 지지자들 적대감만 끌어올리고 피해자 모드로 관두는게 똥이 아닌가요. 박으로 빠질만한 사람 빠지고 지면 거봐라 나 아니면 안된다니까 할 밑밥 까는걸로 보이니 제가 엔간히 삐뚤어졌나봐요.저 기자회견 보고 큰 결단 고맙습니다 가 안나오네요.
    • 문재인으로 단일화하길 원했던 분들이 원하는 그림은 아니겠지만,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군요. 안철수가 문재인 및 민주당과 도저히 안맞아서 못해먹겠다고 정권교체는 해야하고 (+나도 이득 좀 보고), 해서 나갔는데 뭐가 그리 더 불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안철수는 이 정도 자유를 행할 수 있을만큼 표, 현재 상황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은 가지고 있어요.
    • 헐 양보해줘도 욕질들이시네요 대단해요.
    • 지금 장탄식 쏟아내는 사람들이 안철수 제 손으로 못 죽여서 이러고 있는 겁니까 --;;
      원하는 대로 단일화가 안됐으니 그러는거 아니에요. 서로 윈윈하는 모양이 아니니까 이렇게 탄식이 나오는거 아니에요.
      죽이긴 누굴 죽여요. 최소한 듀게에서는 문이던 안이던 단일화된 누구라도 뽑았을 겁니다. 정권교체를 지상과제라고 생각하니 이 사태에 더 민감해 진거 아닙니까.
      • ? 안으로 단일화하면 안뽑겠다는 글들 수두룩 한데요. 요 몇일 분위기 보면 누구라도 뽑을 분위긴 아니었죠 아마? 진심 은 모르겠지만요.
        • 그런 의견이야 님 눈에 잘 띄었겠지요. 그런데 정말 누구라도 뽑을 분위기가 아니었나요. 그렇게 수두룩 하던가요?
          제 눈에는 조바심으로 읽히던데요? 누구라도 뽑지 않겠다가 아니라, 누구라도 뽑을테니 정상적으로 단일화만 해 놓아라.. 라고하는.
          • 많은 문지지자들이 안으로 단일후되면 안찍겠다면서 안에게 단일화안한다고 비판했죠 결과에 승복도 안할거면서 왜 단일화를 요구하늠지 참 의아했어요
            • 결과에 승복이라니요? 유권자가 결과에 승복이라는게 무슨 의미에요? 결과에 승복해야 하는거는 단일화 당사자들이에요. 단일화 과정에서 내가 누굴 찍을 것인지 결정하는 건, 아무리 진보성향의 유권자라도 님 생각처럼 지상명령인냥 강제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안으로 단일화되어도 찍지 않겠다고 했던 의견이 도처에 눈에 띄긴 했어도 그게 대체 얼마나 됐다고요? 나도 그런 의견이 거슬려서 닉네임 눈여겨 보긴 했는데, 몇몇 사람이 정치글마다 꼬리 달아가며 같은 소리 반복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참 편협한 사람들 많네요.
    • 대체 누가 양보해달라고 했답니까? 정정당당하게 양쪽 지지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경쟁해달라고 했지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피해의식 가지지 않고, 네가 내가 지지한 후보를 밀어냈다는 적개심 품지 않게. 정당하게 경쟁해서 결과에 수긍할 수 있게 해달라구요. 이게 수긍할만한 결과입니까? 안지지자들이 상처받는 이 상황이?
    • 개인적으로 욕은 안하고 싶고 사퇴하는 거 보면서 조금 슬펐지만 이건 안철수 자신 그리고 정확하겐 투표장에 나올지 아닐지도 모르는 실체를 모르는 정치적 무당파의 안철수 지지자들말곤 전부 패배자가 된거같네요. 참 사람이라는게 객관적으론 안보이는거같아요. 문재인지지자들의 요 근래 비난질을 보면서 짜증나고 피곤하다가도 이제 마치 순교자가 되어버린 안철수와 그동안 억눌러있던 안철수 지지자들이 반대로 분노를 드러내고있으니까요.
      • 만약에 있다면 이 글에 '싫어요'를 누르고 싶네요.
    • 심상정 경기도지사 사퇴했을때 진작사퇴안했다고 욕하면서 어차피안될거 저런다고 비웃었던 유시민지지자들생각나네요 제가 진보신당원이란 이유로 새벽까지 전화해서 놀렸던 친분도 전혀없던 분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지지자들 성향은 안변하나봐요 ㅎ
    • 안철수를 처음부터 지지율 셔틀로만 생각하고 or 대통령병 환자로 만들기 급급했던 사람들이
      대체 뭘 원하는 건지.
    • 저도 누가 됐든 단일화 후보에게 표를 줄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지자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단일화 원했습니다. 누가되라가 아니라 누가 대통령 안되게 하는 투표를 할 생각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단일화도 충분히 흥행하고 둘다 윈윈하고 차기까지 생각하게하고 그런 단일화 원했습니다. 담판으로 누군가 양보하게 되더라도 진심으로그 후보 지지하고 자기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는 그런 기자회견 희망했습니다. 근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슬픕니다. 꼭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목적이 달성될까요?
    • 개인적으로 정치인 안철수에 대해서 그다지 기대는 안되네요. 단일화를 앞두고 내린 결단 자체는 대단합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다 내려놓을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렇지만, 서울시장, 대통령 후보로 거명되는 긴긴 과정, 단일화 협상 과정, 그리고 이번 결정까지...뭐랄까요..밀고 당기고, 양보하고 양보받는 정치력, 협상력에서는 정치인의 재능이 안 보여요. 어려운 길을 가기에는 좀 힘들어 보여요. 통 크게 포기하네요..그간 생각보다는 정치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이 없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안철수 개인의 성향일까요..
    • toast/ 정당한 경쟁이요!! 정당한 경쟁! 누가 안철수를 처음부터 지지율 셔틀로 생각해요? 누가 되어도 행복하게 지지할 마음이었다구요! 민주당 지지해 본 적도 없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길 바란것도 아니예요! 그저 정당하게 경쟁해서 한사람으로 단일화되면 씐나서 투표하러 갈 생각이었다구요!!! 이런식의 단일화가 단일화예요? 어떤 사람들은 억울하고 상처받고 나머지는 황당한 이 상황이? 아무도 즐겁지 않은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원했던 단일화라고 할 수 있어요?
    • 푸른나무/ 저도 안철수 보면서 성격이 정치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지라, 제발 정치 계속 하겠다는 생각도 철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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