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의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중앙난방에 삽니다.
추울때 덜 따뜻하고 별로 안 추울때 덥고 그래요. 낮에 덥다가 밤에 추웠다가.
온수가 필요할때 미지근한 물이 나오거나 그렇죠.
난방비는 여름에 제가 에어컨 신경쓰며 틀까말까 고민한 전기세보다 1.5배 더 나와요.
사람이 자기의 의지로 난방비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 " 중앙" 님이 다 알아서 해줘. 난방비는 어차피 매달 비슷하게 나와.
내 의지로 되는게 아니야.
이런게 편할 때도 있다는 기분, 아시나요?"
인간이 뭐든 신경쓰고 선택할 수 있다는게 늘 좋은 건 아니고 피곤할 때가 있죠.
어쩌면 이것도 현대사회에서 왕 같은 대통령을 바라며 조금 불편해도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 싶어하는 국민의 감정과 혹시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드는건 오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