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잡담
우연히 케이팝스타2를 봤네요. 오디션 프로 안 보는 요즘인데.
일단,
웬..16살이나 그쯤된 사람들이 이렇게 성숙하게 노래를 부르는건지;; 정말 일찌감치 적성 따라서 음악 공부, 연습 했나봐요.
제가 사람 이름을 빨리 까먹는 관계로(근데 외국 영화배우 이름은 그래도 꽤 안다는 미스테리 ㅎ)
이름은 기억 안나는 "잉글리시맨 인 뉴욕" 부른 남자애(애라고 말하기 미안하네요 ㅋ)...
심사평대로 좋긴 했는데 대~충 부르는 만큼 발음도 좀 대~충인 듯 했어요. 그런데 "뉴욕"만큼은 제대로더군요. "누..욕" ㅋㅋㅋㅋ자음남발 ㅋㅋㅋㅋ
악동뮤지션~
그 가사 정말 좋았어요.
니가 시크를 논해서 다리를 꽜다. 어지럽다. 니가 @@를 논해서 다리를 꽜다. 성장판 닫히는 느낌이다. 요런 요지의;; 기억력이 안타깝네요
박진영은 이것이 듀엣이고 싱어송라이터다. 이 둘을 어떻게 찢어놓겠냐, 했지요. 여자아이 목소리 참 좋더군요. 슈스케의 투개월 생각도 나고.
초반에 계속 불합격 이어지다가 이후로 실력자들이 줄줄이 나와서 반응이 뜨거워졌지요.
박진영이 자극적인 멘트 할 때마다 제가 다 조마조마.. 제발 심심한 사람들 먹이주지 말란말이오~~하는 심정.
정말 이분은 시청률에는 큰 도움되는 양반이네요. 보아, 양현석이 자기 페이스대로 심사하면서 뭔가 안정적이라면
박진영은 어떤 평가를 해줄지 매번 궁금해요. 뭉뚱그리지 않고 확실한 표현들이 워낙 논란의 여지를 많이 남겨서.
(본인도 다시 언급과 설명을 했지만 )노래를 대충하기, 어깨를 떨어뜨리기 이런 메리트가 자칫, 노력없이 노래하기 어깨로 실력 가리기로 오해될 수가 있는데 ㅋㅋ
그.. 춤 잘 추는 11살의 댄스는 워낙 극찬이라, 다시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아이가 마른 편은 전혀 아니라서 저는 팔이 날렵하다는 느낌만 받고 전체적으론 좀 무거워보이기도 했거든요.
박진영 양현석이 잘 춘다는데 뭐.. 제가 더 할말은 없지만.
본방까진 모르겠지만 재방은 볼 것 같아요. 아.. 진영옹의 6백만불 영화 아직 안봐서 미안하네요. <-팬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