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홍대 클럽들 서른세 살 이상은 출입 금지라더군요

몇몇 홍대 클럽들 서른세 살 이상은 출입 금지라더군요

 

홍대 클럽 중 몇몇곳들,입구에 서른 셋 이상 출입 금지라는 팻말 붙이고 장사한답니다
얘기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깔깔깔 웃었어요.

 

 

이효리가 몇살이더라.원빈은요.
걔들이 예외라고요?제 가까이 누님 형님들 보면 그렇지도 않더이다.

 

전 사람의 매력을 숫자로 측정하는 게 너무 싫어요.머리 크기 같은거 되게 따지고
남자 키 백팔십 여자는 팔등신 미인 서른 셋 미만까지만 출입 가능하고 어쩌고 하는게
그냥 짜증이 납니다.

 

아는 형님한테 이런얘길했더니 그러더라고요
‘급하게 산업화해봐라.다 부실공사 되는거고 사람 예쁘고 못난것도 숫자로 딱딱
찍어야 효율적이 되는거다.’라고.

 

모르겠어요.뭐가 뭔지 몰라도 아무튼 짜증나요.
아직 서른세살은 아닌데요,저거 써붙여놓은 클럽은 안갈래요.

    • 역설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곳일수록 인기가 많죠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정말 명언인듯.
    • 숫자로 측정하는 게 싫다고 하셨는데, '비숫자적 방법'으로 출입금지를 평가한다면 그게 더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
        그것도 그렇네요
    •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겠지만 물관리는 원래 아주 예전부터 유명한 나이트에서는 있었죠. 앞에 기도들이 서서 물관리하죠. 일본도 그런게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만화책 보니까.
    • 출입금지 대상입니다만 전혀 기분 안나쁜데요. 클럽이 밥집도 아닌데요. 오히려 클럽 특색 확인할 수 있어 좋지요.
    • 걍 씁쓸.
      주말에 어쩌다가 호텔파티라는 걸 가봤는데 연령대는 높고 돈은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는 사람들이 드글드글.
      그곳은 상대적으로 어린 사람들은 들어오기 힘들겠더군요.
      근데 참 재미없었어요.
    • 그리고 클럽은 아니지만 서른 살 이하면 입장 제지 당하는 데도 있습니다. 나이주의가 지겹긴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나이대 섞여 놀 수 있는 곳이 적은 것도 아니에요. 나이대 믹스된 클럽 류가 줄어가는 것 같지도 않고. 밤 놀이 문화의 천국인데 심드렁하게 들리네요. 한국 클럽은 그래도 정말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편인데요 뭐. 거기도 테이블 잡으면 다 될 것도 뻔하고. 외국 클럽들이야말로 게스트 관리 까다롭게 하는 곳 부지기수.
    • 저는 솔직히 저보다 너무 어린 분들이랑은 말도 잘 안통하고 놀기 어렵더라고요. 아무래도 누적된 세월에 따라 축적된 경험치의 차이가 크게 되면 어쩔 수 없죠. 어린 분들도 왠지 거북스러운 부분이 있을테고. 그냥 +- 5살 정도가 가장 편한듯..
    • 설마 일일이 신분증 체크하는 건 아니겠죠. 어려보이면 그냥 들여보내 주려나. 더 늙기 전에 클럽이란 곳도 한 번 가봐야 할텐데.
    • 가끔 회식이라도 한 넥타이 부대가 우리도 한번 클럽 갈까라는 마음으로 들어왔는지 비좁은 클럽 안에서도 자기들만의 공간을 자연스럽게 획득하면서 동떨어져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죠. 뭐 그런 것 방지 차원일 겁니다. 당연히 신분증 체크는 물 관리에 방해되겠다 싶을 때나 퇴출 수단으로 하겠죠. 그리고 메이저 클럽보다는 아닌 곳에서 나름 니치 마켓 잡아보려는 정도에 가깝습니다. 제가 아는 나이 제한하는 곳들은 다 그렇던데요.
    • 부킹주점 중 그런 곳 있잖아요. 20대 전용, 30세 이상 입장 불가. 부킹이라고 내세웠으니 더 그렇겠죠. 여긴 신분증 검사 한다네요.
    • 얼씬도 못할 연령댑니다만; 당연한 거 아닐까요.

      제가 어릴 때 생각하면 늙다리들이 버글대면 짱날 듯ㅎㅎ 애덜끼리도 놀아야죠~
    • 저도 다른 분들처럼 쿨하고 싶은데 속상하네요.ㅜㅜ
    • 이효리 원빈이 예외가 아니라구요? 네?





      근데 사실 홍클은 23만 되어도 가기가 민망한곳 맞긴 해요...,
    • 뭐 그럴 수도 있죠. 나름 차별화 포인트일테니...그런 의미에서 30세 미만 출입금지 클럽도 생김 좋을텐데 젊은은 곧 권력이니 이럴 일은 없겠죠ㅋㅋ
    • 명문화시켜 신분증 보여달라며 제지하는 것까지야 아니지만 30대 이하 입구에서부터 대놓고 껄끄러워 하는 곳 이미 적잖습니다.
    • 외국클럽은 외모와 옷차림새만으로 출입거부하는곳도 많은걸요.. 차라리 나이로 커트하는게 낫죠..
    • 어딜 말하는지 알겠네요. 실제로 줄서서 신분증 검사 하는데..정 들어가고 싶으면 남의 신분증구해오면 되긴 합니다. 얼굴까지 검사하지는 않으니까.

      근데 막상 들어가보면 이십대초반이 대다수라 가고 싶지 않아질걸요.

      내키지 않르면 다른데 가면 되죠. 주력 나이대가 쿨럽마다 다르니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