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가 박근혜를 지지한 이유..

황당합니다. -_-;;


기사 일부 발췌 ---


김씨는 자신의 '여성 통치자론'의 근거로 풍수지리나 천문학적 자연질서 등을 거론했다. 여성대통령을 주장하기엔 다소 이색적인 근거다. 김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원주 부근의 월봉을 언급하면서 "산봉우리 위의 참으로 기이한 물흐름의 비밀을 공부한 끝에 1만 4천년 전 파미르고원 마고성의 신시의 수수께끼인 획기적 재분배의 무서운 비결인 '팔려사율'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팔려사율이란 여성성과 남성성이 8:4로 섞이는 구조로, 김씨는 "전 아시아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경제와 시장원리인 호혜, 교환, 획기적 재분배의 법칙"이라고 단언하면서 여성 주도 세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온 세상이 달 세상이고 물 세상이고 그늘 세상"이라는 말도 했다. 달과 물, 그늘이 여성을 상징한다는 분위기였다. 김씨는 "천문학이나 우주과학을 조금만 접근하면 그 증거가 사방에서 튀어나온다"면서 어리둥절해하는 청중에게 "여러분이 공부 안 한다는 얘기가 그 얘기"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12월 25일에 있을 '개벽'을 예언하기도 했다. 그는 "우주 행성 몇 개가 일렬로 줄을 지으면서 지구에 어마어마한 지진이 터지고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이라면서 "(난리가) 내년 초여름, 가을까지 이어지고  그 다음에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6806

    • 선생이 이제부터 오적+1, 육적이요. 사문난적이지.
    • 지금까지 치매나 정신분열 같다는 반응들에 그래도 설마 싶었는데 이 기사 보니까 진지하게 둘 중 하나 같네요.
    •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뒷받침하시는 듯요..
    • 오적의 품이 따뜻하긴 하지요...앙~!!!
    • 허경영씨 연락처 알려드려야겠네요.
    • 환단고기 뭐 그런 이상한 책이나 사이비 종교 같은 데 빠졌나보네요. 속칭 지식인들 중에 그런 괴서적이나 괴종교에 곧잘 빠지는 사람들 은근히 많은 것 같던데.
    • 천문학 아니고 점성술 공부하시면서 외계인과 교신하시나 보네요
    • 풍수지리 점성술이라 다행이죠. 남은 이성으로 지지하면 자기자신한테도 못할짓인데. 따듯한 보살핌이 필요하 분인데 노년에 명성에 먹칠하게 놔두는게 슬프네요
    • http://blog.naver.com/jung2744?Redirect=Log&logNo=20020380980

      역시 김 시인님 환단고기에 푹 빠지셨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본문글에 파미르 고원과 마고성이 나왔을 때부터 냄새가 이상하더라니;;
    • 매맞는 남편/아내와 유사한 증세의 고문 후유증이 아닐까요?
    • 김지하 시인이 사이비종교에 좀 빠졌죠..
    • 공자님이 경계하셨던 '괴력난신'으로 보입니다.
    • 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91018/1pauaifr.html

      단학선원하고 결별했다고 기사를 봤었는데 계속 그쪽 공부를 하셨나 보네요. 참...
    • 근데 다른 점쟁이들도 2014년부터는 한국에 대운이 들어온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ㅋㅋ 머가 있긴 한 듯.
    • 저분도 그 세계로 건너가셨구나.
    • 장정일 삼국지에서도 큼큼한 환냄새 맡고 이거 뭐지? 했는데 김지하 시인까지 ㅋㅋㅋㅋ 아 다들 왜 이러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
    • 환단고기에 심취한 느낌이 있긴 있네요. 그게 판타지 소설로 받아들이면 재밌어요.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fail..
    • 아하, 박근혜 지지한다고 해놓고 아무래도 후회되는 모양이네요, 슬그머니 제정신으로 한 말이 아니었다고 연막피우는 듯
      • 그의 입이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가 경멸해왔던 폭압적인 권력에 복종하고 복무하는 마당에 제 정신인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 나온 말들을 비판하고 바로잡는 것이 그가 무엇을 떠들더라도 내버려 두는 것보다 김지하 그 자신에게 바람직한 일일 것입니다.
        왜냐면 그의 말의 독이 그의 순수한 원래 의지와 반하게 독이 되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일테니까요.
        그는 이제 사회적으로는 쓰레기일 뿐입니다. 위에 분들이 자연인으로서의 김지하를 욕하는 것이겠어요?
        현재시점에서 사회적 존재에 대하여 논하는 것이죠.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27/2011022701043.html
    • 조롱은 너무 손쉽습니다. 비판하기엔 말이 안 되고..
      사회적 존재로 보자면 쓰레기보다는 반면교사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보기엔 증산과 개벽의 냄새가 나고요, 되지도 않은 부엌데기론을 설파할 때부터 맛은 가 있었어요.
    • 치매나 정신분열이라기보다는 조울증에서 조증 모드인 것 같네요. 치료 좀 받으시지...
    • 고문 후유증이 이렇게 무섭군요. 김근태는 정말 의지력이 대단한 분이었던거여요...
    • 환단고기는 환타지 연대기로는 딱 괜찮은데 말이죠. 그걸 진지하게 믿는 순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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