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는 좀 신경써야할 것이

상대방이 누군지 잘 모른다는 거죠.

 

법대 2학년 꼬꼬마(막상 법공부도 잘 안한)가 주워들은 풍월로 '일반인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법조문을 해석할 때는 그렇게 하면 안되구요.' 라는 식으로 법 전문가처럼 상대방을 가르쳤는데 알고 보니 상대방은 서울지법 부장판사일 수도 있구요.

 

청담동 근처 직장 다니는 워너비 청담동이 자신이 청담동에 대해서 자기 구역인양 잘난척하면서 상대방을 촌놈 취급했는데 알고보니 상대방은 청담동 알짜배기 부자일 수도 있는 거구요.

 

연영과 출신이 상대방과 논쟁하면서 '니가 영화를 잘 모르는구나. 내가 연영과 출신이라서 잘 아는데...'식으로 잘난척 해댔는데 알고보니 상대방은 모 영화감독일 수도 있는 거죠.

 

'니가 예술계의 지저분한 세계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 바닥이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야. 너같은 마인드라면 지금이라도 그냥 기술을 배우는 쪽을 추천하고 싶어. 진심이야.'라고 훈장질 해댄 사람은 미술대학 입시준비생이고 훈장질 당한 사람은 요즘 잘 나가는 미술계의 샛별일 수도 있는 겁니다.

 

 

뭐 위에서 말한 경우와는 좀 다르지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lastic_s&no=302130

    • 조인성 패딩보다는 신선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이 분야 갑은...

      루리웹과 양경일 사건.ㅎㅎㅎ

      http://whitewnd.tistory.com/647

      선도 제대로 못 긋는 넘 드립쳤는데...그게 양경일.

      심지어는 문하생도 못 된 녀석이 프로의 세계에 대해서 한수 알려준다고 잔소리 작렬.ㅎ
      • 아 정확히 이 상황에 맞는 경우군요.
    • 반대로 실컷 떠들었는데 상대방이 어란애라던가...
    • 어떤 경우에든 예의를 차리면 이런 부분에까지 신경을 나눌 필요는 없을거 같긴 하지만서도 말이죠.
    • 전 이럴때 실수한사람 조롱하고 비웃고 까는 사람들이 당사자-실수한사람 중에 가장 최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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