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은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 고종석 저격글 )

이 인간은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오기라고 해야하는지, 신앙이라고 해야하는지 이런 엄청난 확신은 어디서 나오는거죠?

후보 등록 이전 상황이라고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본선주자로 뛰는 것을 열망하는것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떠한 경우에도 이번 대선에 안철수씨는 돌아 올 수 없고,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문 후보한테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번 대선의 지상과제가 '정권교체'였다는 본인의 말이 진심이었다면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지요. '깨어있는 시민들'에게 트위터 상에서 무수하게 욕을 먹은 반작용이라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들이 문후보 지지자나 문후보와 안후보를 동시에 지지했던 사람들을 대표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저는 이 인간의 트위터 멘션은 훗날 대표적인 삽질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려한 글 솜씨 때문에 한 때 팬이었는데 이 정도로 찌질하고 못난 인간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이와 대비되는 선대인 씨의 멘션  ( 선대인 씨는 안철수 캠프에 참여했었지요 )

 

 

 

PS. 이 글은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후보를 지지했다가 투표포기 또는 박후보 쪽으로 돌아선 분들을 공격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고종석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쓴 글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 판세의 미묘한 움직임은 거두절미 하고 판단하는거죠.
    • 공지영에 이어 트위터 중단 1순위 트위터리안이 되신듯.
    • 정말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요즘 트위터 타임라인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만 가득...
    • 뭐때뭄에 저런 확신을 하는거죠?? 여론조사? 지인 조사? 관심법? 시간여행자??



      후보 등록전 여론조사로 인한 확신이라면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가지지 못했을겁니다.
    • 이런건 냉철한 현실 인식 뭐 그딴게 아니고 그저 루저 근성으로 보이네요.
    • 저 분을 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요. 저는 고종석을 잘 모름.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가 아니라,, 원래 그랬던 사람이 트위터를 하면서 글빨에 감추어둔 자신의 본모습을 여과없이 보이게 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매체가 바뀐다고 사람이 바뀌는 건 아닐테니까요.
    • 고종석 본인의 말에 확신이 있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뛰어보려 해야는거죠.
      자신의 직관이 맞는지 안맞는지 따질때인가 싶습니다.
      정말 사실이라면 그걸 바꾸려고 노력을 한 다음에 하늘에 맞겨야죠.
    • 정말 왜저런답니까...
    • 싫어 싫어!! 안철수 줘 안철수!! 징징징징...
    • 호남주의자로서 완전히 주화입마 해 버린듯... 그냥 이젠 기대를 끊어야 겠네요.
    • 저도 어제 도저히 못 참고 팔로를 중단했습니다. 참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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