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과 트위터, 트위터는 얼마나 자유로운가

 

 

전 트위터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입도 안했구요. 몇달전까지도

 

위에서 아래로 읽으면서 이거 뭔가 이상한데 이랬었습니다.

 

 

평론가가 영화를 보고 열받아서

 

"이 영화는 쓰레기다.

 

--x발--!!"

 

대중이 볼수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말한거죠.

 

 

전 트위터와 블로그, 게시판이 완전히 같다고는 생각안하지만

 

평론가인 사람이 자기가 다루는 문화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자기이름걸고 말한다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것 같은데요.

 

 

듀게에서 매너있게 말하다가 트위터에서 막말한다고 쳐도

 

그건 그냥 개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p.s 그런데 검색해보니 욕한적은 없다네요.

 

낮에 듀게에 올라왔던 링크글이 합성인지.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D%97%88%EC%A7%80%EC%9B%85&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document_srl=5137210 

 

 

http://www.instiz.net/index.htm?page=bbs%2Flist.php%3Fid%3Dpt%26no%3D785487

 

이것도 합성인가..

 

 

    • 저는 "이 영화 쓰레기다" 까지는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영화 제작자는 5.18을 팔아서 돈벌려고 한 놈이다." 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따옴표는 인용은 아닙니다.
      • 저도 그건 심한것 같네요. 명예훼손급인데..
      • 아뇨.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명백한 오독이고 왜곡입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장삿속으로 대선 전 무리한 개봉시점 잡아 이렇게 날림으로 만들고 투사연할거면 그냥 광주 이야기하지 마라.'

        허지웅의 주장은 이 영화의 완성도가 날림이란 것이고, 대선전 무리한 개봉시점과 장삿속 운운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추정이며 여기에 '~거면 ~하지 마라'하는 어법을 쓰고 있죠. 쉽게 말해, 장삿속으로 만들거면 만들지 마라, 이건 장삿속으로 만들었다 와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이 차이는 분명히 읽어주셔야 하는겁니다. 뭐 허세도 아니고 현학도 아니고 이 정도는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언어란 말입니다 한국어가.
        • 오독은 님이 하는 것 같네요. '장삿속으로 대선 전 무리한 개봉시점 잡아 이렇게 날림으로 만들고' 여기까지는 허지웅의 주장입니다. 추정으로 해석한다는게 신기하군요. '투사연할거면' 이 부분은 추정이나 가정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장삿속으로 만들거면 만들지마라' 이 경우에도 장삿속으로 만들었다라고 읽히는 게 일반적입니다. 만약 추정으로 생각한다면 '장삿속으로 만든거라면 만들지마라' 이렇게 말해야 정확하죠. 예를 들어 '이따우로 만들거면 만들지마라' 이따우로 만들었다는 건가요? 아닌가요? 이따우로 만들었다는 소리죠.
          • 문장의 구성과 수식, 어느 부분이 어느 부분을 수식하고 수식을 받고 이런 거 모르세요?;;
            • 참 답이 안나오는 분이네요. 자기가 믿고싶은대로만 최대한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무슨 문장의 구성과 수식을 따지고 있나요.
        • 베비장님의 말씀을 듣고 조금 열심히 문장을 챙겨봤습니다. 그럼에도 동의하기가 힘이듭니다.

          말씀하신대로 장사속, 무리한 개봉시점은 베비장님 말씀대로 허지웅이 날림 완성도라는 판단에서 추정한 것이지요.
          문제는 그 추정을 지나치게 단정해서 말한것이란거죠. 그것도 다른 사람의 인격을 공격하는데 그 추정을 쓴 것이구요.

          "베비장님은 허지웅과의 개인적 친분과 채무관계 때문에 이렇게 무리하게 문장을 오독할거면, 그냥 허지웅 관련한 댓글을 쓰지 마라"

          -베비장님 정도의 이성이시랑면 위의 약간은 기분 나쁘실 수 있는 비유를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베비장님이 허지웅의 문장을 오독하고 있으시다고 주장하려고 하며,
          그 주장에서 자연스럽게 허지웅과 개인적 친분이 있거나 빚진게 있느냐는 추정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추정만으로 베비장님의 인격을 공격하는 글을 긍정하실 수 있으신지요.
    • 이미지가 안보여요. 나만 그런가.. 맥락상 '씨발'은 상황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는 감탄사로 봐야지 누군가를 향한 욕설로 볼 순 없겠구요. 물론 감탄사 치곤 격하긴 한데 살면서 저 감탄사 안뱉어본 사람 없지 않겠습니까만.
      • 영화 욕하다, 갑자기 x발!!!!!! 하면, 음 어쨌든 영화에 대한 표현이죠.

        사람 대하면서 상대방 비난하다가 x발하면 상대방 들으라는 소리인것처럼요. 너한테 한 소리 아님..이라고 할순 없겠죠.
        • 담화론적 맥락을 지나치게단순화 시키고 계신겁니다. 명백하게 'x발놈아' 라는 2인칭욕설이 존재하는데 감탄사로 뱉어진 'x발'을 굳이 인칭대명사라 주장하심은 억집니다. 가령 나꼼수는 걸핏하면 '쫄지마 씨바'를 외치는데 설마 이 씨바가 각하를 향한 거라 생각하십니까. 한국욕의 다채로운 활용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 언제나 맥락이 있죠. 제가 보기엔 영화랑 관련된 욕인데요. 영화욕 한참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화난게 생각나서 욕을 한게 아니라면요.

            제가 치타맨이라는 게임을 한다고 치죠. 했더니 이건 쓰레기같은 게임이라 한바탕 비난을 하고

            "뭐 이딴 게임이 다 있냐 이걸 게임이라고 만들었냐."

            "x발"

            여기서 욕은 뭘 향할까요. 적어도 게임은 들어갑니다. 허지웅이 저 트위터 캡쳐대로 욕을 했다면 적어도 영화욕은 하는거죠. 굳이 그 욕이 아니더라도 과한 말은 했지만요.
            • 자, 한국 욕설의 활용을 설명드립니다.

              'X발놈아' - 너는 x발놈이다

              'X발영화' - 이 영화는 x발영화다.

              'X발게임' - 이 게임은 x발게임이다.

              '시발' - 감탄사. 젠장 제길 썅 조낸 빌어먹을 옘병 풝 싵 등등으로 대체 가능함. 지칭욕설이 아닌 심경을 대변하는 역할을 함. 가령 'x발놈아'를 발화하는 화자의 기분은 좋을 수도 있지만, 'x발'을 발화하는 화자의 기분은 말 그대로 'x발'이란 얘깁니다.

              가령 선생님 앞에서 'x발'을 내뱉은 학생과 'x발놈아'를 내뱉은 학생의 죄질은 전혀 다릅니다. 전자는 선생님 앞에서 무례하다 뿐이지만 후자는 명백한 상대에 대한 모욕이죠.
              • 헐.. 아니 화자의 기분을 님이 왜 규정해요? 욕설의 활용이라는 책이라도 나왔나보지요? 그냥 선생님 앞에서 시발이라 하면 선생님한테 뱉은 말일 수도 있는거에요. 죄질은 덜 해도 어쨌든 발화의 대상이 명백히 선생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언급되고 있는건 욕설의 강도라기 보단 욕설의 대상이고요. 시발이나 시발놈이나 개낀도낀이지만.
                • 내가 규정하는 게 아니라 어법 문법 얘기하잖아요. 그게 그거라고 개찐도찐 퉁치는 건 엄연한 현상을 외면하는 겁니다.
                • 그러니까 발화자의 기분을 이야기하는데 문법 들고 와서 뭘 할 수 있는데요?
              • "선생님은 문제가 많은 선생인것 같아요.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본이 되는것도 아니고. 성격도 쓰레기고. 그러려면 그냥 학교나오지 마세요."

                "x발"(내 기분 상태를 표현했을뿐, 선생에게는 아무런 적의를 표현하는게 아님)

                이렇게 할순 없겠죠.
          • bebijang / 그거야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이지요 --;; 그런데 담화론적 맥락이 뭘 말하는 겁니까? 그냥 맥락이면 맥락이지 담화론적이란 말은 왜 붙죠? (허지웅 글도 그런 식이지만) 아무튼 담화론적 이란 말이 굳이 필요한가요? 그냥 맥락이라고 하는게 맥락에 맞는 표현같은데요.
            허지웅에 호감을 가지시는 건 좋은데(아닐지도 모르겠지만 허지웅 관련 글마다 열심히 쉴드치시길래요), 욕설에 어떤 인상을 받았는가 다른 사람들도 님 같을 수가 없지요. 맥락을 감안해도 충분히 영화를 향한 욕설로 읽힐 수 있고요. 여러 해석으로 읽히도록 난데없는 욕설 한마디만 따로 올린 허지웅의 의도도 있을것이고요.
            • 무슨 아이돌 여중생 팬들이랑 싸우는 것도 아니고 팬이냐 운운하는 소리 좀 안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오그라들고 뭔가 사는 게 한심해지는데..

              담화론이 뭔지는 검색해보시든가요.
              • 걍 허지웅관련 글마다 출동하셔서 쉴드치시길래 그렇다고 말한 것 뿐인데(거짓말이 아니잖아요?) 그거가지고 사는게 한심해지실 필요는 없지요 흘
                어쨌든 내가 알고 있는 담화론과, 사전적 의미의 담화론은 당연히 다 찾아봤지요. 그런데 전혀 쓸모없는 언급이라고요. 그냥 맥락이라고 하면 될걸 "담화론적"이라는 말이 붙어서 도리어 님의 발화 의도를 상당부분 무화시켜버리는 놀라운 "화용론적" 기능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게 허지웅식이지요ㅎ)
                • 전혀 틀렸습니다만. 일단 찾아본 걸 설명해보세요. 제대로 찾으신건가 봅시다.
                • 무슨 출동이니 쉴드니 하는 어휘 쓰지 마십시다. 10여년 전에 여중생들이랑 싸우던 기억 나서 참 심경이 참담합니다.
                • 어이쿠.. 이거 또 "설명론" 등장하셨군요. 출동 쉴드.. 이 부분은 별로 안 중요하니까 패스하고요. 걍 무시하셔도 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담화론이란건 님이 생각하듯 소통론이라기 보단 언어이론이고요.
                  아니 근데 내가 먼저 담화론을 설명해 달라고 해는데 왜 본인은 설명 안해주고 아까부터 자꾸 남들한테만 설명을 넙죽넙죽 받아드실려고 해요? 훕, 님도 설명을 좀 하셔야지 얘기가 진행될거 아니에요. 과연 님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담화도 아니고 담화론도 아니고 담화론적 이라는 말을 썼는가 감정도 해보고요. 설명 좀 부탁하죠.
      • 허지웅씨 트윗을 라이브(?)로 봤는데 bebijang님처럼 이해했어요.
    • bebijang 이 분은 '씨발'이란 말에 대해서 본인이 해석하고 싶은대로만 해석하고 자의적으로 잣대를 들이대고 있네요. "맥락상 '씨발'은 상황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는 감탄사로 봐야지 누군가를 향한 욕설로 볼 순 없겠구요." 감탄사란 말이야 욕설이란 말이야? ㅎㅎ 상당히 괘변을 늘어놓고 있어요. '씨발'이란 말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욕설입니다. 그것이 심경을 토로하는 감탄사로 본다고 해도 그것은 욕설이 담긴 감탄사지요.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이 부분이 중요한 지 아닌지는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누군가를 향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욕설이에요.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혼자 화났다고 '씨발' 해놓고 '이건 감탄사지 누군가를 향한 욕설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 욕설을 들은 사람들은 불편해 할 수 있는 거구요.
      • 괘변이 아니라 궤변입니다.

        지칭욕설과 감탄사로서의 욕설을 구분하자는거고.

        욕하는 거 보고 기분 나빴다 라는 입장에 대해 문제삼은 적 없으니 진정하십시오.

        차근차근 살펴보시면 그것을 분명히 누군가를 가리키는 지칭욕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전 그에 대해 반박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 bebijang/ 음 아직 답변이 없으시군요. 본인 댓글의 용례에 맞는 "담화론"의 논거를 찾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시간 무진장 오래 걸리겠군요. 제가 보기에 님의 댓글에 용례로 쓰일만한 단어는 아니거든요. 설사 님이 사용한 용례에 맞는 "담화론"의 정의가 있다하더라도(그렇다면 출처 부탁요) 이미 이 포스팅과 거기에 달라붙은 댓글들 사이에서 "화용론적" 비효율만 증가시킨 셈이에요. (아하 이렇게 접미사나 접속사 붙여가며 구문을 잡아 늘리는 재미가 있는 것이군요. 뭔지 알겠네요. 허지웅이 왜 그런 말 잘 쓰고 또 그런 허지웅식 글쓰기를 옹호하는지)
      더 간소하고 직정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어문용법이 있다면 그걸 가려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게 실력인 겁니다. 허지웅에게서 그런 실력을 찾을 수 없다는 얘기고요.
      • 마트 문 닫기 전에 두부 사오는 길입니다.



        담화론에 대해 찾은 건 소통이 아니라 언어이론이다 뿐이신가요. 언어가 애초에 소통과 무관하다 여기시는건가.. 일단 저도 출처 좀 부탁드립시다.
        • 희한한 분이군요. 아니 애초에 내가 물어보면서 시작한 댓글랠리 아니에요. 한 두번도 아니고 허지웅 관련 포스트 마다 등장해서 "설명해 주시죠, 이유가 뭡니까, 근거가 뭐죠" 타령 늘어놓고 은근슬쩍 포스팅 하나 새로 내어서는 "저 사람들 참 이상해요.."
          전 님이 진짜 이상하다니까요? 내 담화론의 의미가 아니라, 담화론적이라는 표현을 쓴 당사자에게 묻는 거잖아요. 도대체 뭔 뜻으로 쓴건가. 그 말 내가 쓴게 아니니 내가 어떻게 해석하든 의미 없다고요.
          "언어가 애초에 소통과 무관하다 여기시는건가" 라고 말하는 거 보니 담화론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맥락이라는 말과 조응할거라 착각하신 거 같은데,(그리고 인용은 제대로 해요. 소통과 소통이론은 같은 말이 아니고, 언어이론과 언어도 같은 말이 아니에요. 난 님 인용처럼 말 한 바 없어요. 언어가 소통과 무관하다는 말이 아니라, 담화론이라는 용어는 언어이론와 소통론 양쪽 분야에서 함께 쓰이는 용어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게 분간이 안되니 접미사와 수식어로 무지를 가려야 하겠지만요) 난 그 담화론적이라는 말이 거기에 왜 끼어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니까 설명을 좀 해보라고요. 뜬금없이 내가 아는 담화론이 뭐냐고 묻지 말고요. 상도를 좀 지켜야 할거 아니에요. 좀 달라고만 하지 말고 내놓으시라고요. 담화론의 의미가 뭔 줄 알고 사용한건데요?
      • 그냥 네이버에 담화론 쳐봐도 http://m.blog.naver.com/abandom111/20170858544 이런 거 나오는데 뭘 찾아보신건지 모르겠네요. 시간날 때 찬찬히 읽어보시구요. 담화론이라고 얘기할 땐 문장구조가 아닌 대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의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를 얘기하는겁니다. 교양 담화론 교재로 많이 쓰이는 박이정 출판 '삶과 화법'이란 책이 좋습니다. 의사소통은 참여자들이 상호교섭함으로써 의미를 창조해가는 협력의 과정이다, 상호작용은 언어적 비언어적 피드백을 줄 때 활발해지고 문법결속성과 의미결속성을 필요로 하고 지시 대치 생략 접속 어휘적 응집 등의 문법적 결속장치에 의해 확보되고 뭐 이런 얘기 나옵니다.

        그냥 맥락이라고 하는 것과 무슨론적 맥락이라고 하는 건 다루고자 하는 대상의 층위를 분명히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도 대충 통한다면 장땡이 아니라 애초에 언어의 구조와 우리 언어중추는 보다 다양한 구성과 심도 깊은 이해를 허용합니다. 물론 쓸데없이 과하게 복잡하기만 하고 군더더기 많은 문장은 좋지 않겠습니다만, 무조건 단순명료할수록 좋은거고 그게 실력이라는 식의 논리는 다양한 층위에 대한 이해를 게을리하고 자기 편한대로만 이해하려들며 그같은 태도를 타인에게 강요하게 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정말 불필요하게 복잡한 문장인지 아니면 읽는 측이 정도 이상으로 무성의하게 읽기에 임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이유로 제시한 논제입니다.
    • 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러 갈건데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새 글로 올려주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불금되세요.
      • 왜 뜬금없이 님과 저만이 주고받는 논의의 중간을 똑 떼서 새 글로 옮깁니까.
        어차피 제가 올린 글 검색하는 거나 여기 와서 댓글 이어가는거나 매한가지 아니에요. 이 글 찾는게 무슨 큰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프로필의 내 댓글 클릭하면 주루룩 나오잖아요.
    • 님이 올린 링크도 담화론에 관한 글이 아니라 발화행위이론 책 소개글 아닙니까 --;; 저 링크 어디에 님이 상정한 "담화론적" 정의가 있는데요? 걍 검색어에 "담화"가 포함된 글 찾다 보니 걸린 글 아니에요. 걍 "담화론적" 논거는 님이 못 찾았다 칠까요?
      그럼 님의 생각이 뭐냐고요. 담화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담화론적 맥락"이라는 허지웅식 조어가 나올 수가 없어요. 그냥 "맥락" 아니면 "담화의 맥락"이라고 표현하면 정확하고 얄짤없이 딱 떨어지는건데 말이죠. 그런데 님은 허지웅 스타일을 고대로 답습해요. 굳이 "론"이라는 글자를 붙이는거지요. 그럼으로써 "전문어"의 지위를 획득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잖느냐 그거죠. 누군가에겐 그게 현학적인"척"으로 읽히는거고 누구에겐 허세, 누구에겐 풋내로 읽히는 겁니다. 허지웅이나 님과 같은 사람들이 대뜸 전공용어라던가 고답적인 단어를 사용하면 내 발화의 층위가 상대보다 더 정치하고 전문적인 좀 더 높은 위치에 있다고 착각하는 것 처럼요. 그래서 그 부분을 콕 집어 "이해가능한 평상어"로 번역을 요구하면 쩔쩔매지요. 애초에 설명할 각오로 내뱉은 말이 아니니까요. 엄밀한 이해 없이 있어 보이는 말 얻어걸린거 쓴거지요. 뭘 알아야 설명을 해주지요. 그런 표현이 반복되니 허지웅의 글을 보면 상당히 진부하고 낡아 보여요. 허지웅 글에서 풋내를 느끼는 이유기도 하고요.

      아무튼 언어철학 이론이 정의하는 담화론의 의미와 맥락이라는 말이 결합된 "담화론적 맥락"이라는 용어가 님의 댓글에서 대체 어떻게 기능하는건데요? 님 스스로도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언어학책 소개글 긁어다 이게 "담화론"이라고 강변하고 있는건 아니고요? 저 링크는 "담화론"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발화행위로써의 "담화"에 관한 내용이라고요. (엄밀하게 말해 담화론보다 담화라는 간소한 표현을 써요. 해당 분야 전문가들도요. 이렇듯 언어란건 간소하고 명료한 방향으로 나아가며 날렵해지는 겁니다. 담화론은 언어철학 이론으로 분화된 거고요)

      님 댓글 인용하자면

      "다양한 층위에 대한 이해를 게을리하고 자기 편한대로만 이해하려들며 그같은 태도를 타인에게 강요하게 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

      님의 "담화론적 맥락"같은 표현같이 의미를 강화하는 용도가 아니라, 의미가 중첩되거나 충돌하면서 수사적 과잉으로만 쓰임되는 그런 어법, 그래서 이해를 방해하는 그런 어법, 발화자도 이해를 못해 모호해 하는 그런 소모적 어법이 이 다양한 층위 어디에 속하지요? 애초에 말이 안되잖아요. 어법상으로. 당장 님이 걸어놓은 저 링크글의 정의와도 맞지 않아요. 님 댓글 맥락과 어울리지 않다고요. 한 번 쉽게 표현해 봐요. 다양한 층위에 대한 이해에 부지런해 봅시다. "담화론적 맥락"이라는 새로운 층위의 어법를 님이 개척했다 칩시다. 그렇다면 님만이 알 수 있는 그런 층위의 의미 말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간소하고 효율적인 층위의 어법으로 "담화론적 맥락"이 그래서 도대체 뭔 말인지 표현해 보세요.
      • 다시 잘 읽어보세요=_= 담화론이란 이러고 나와요. 못찾겠으면 다시 말씀하시고. 새글 올릴 생각 없이 저와 1대1로 뭘 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럼 제가 일부러 찾아들어와야 되는거니 피드백이 좀 늦더라도 이해하시고..=_=
        • 훌.. 코메디 하시나. 님이 걸어놓은 저 링크글 안 읽어봤지요? "담화론이란"이러고 나오는 구문? 님이 한번 찾아봐요. "담화론의 궁극적인 목적은~"으로 시작하는 구문은 있지요. 그게 담화론의 정의던가요? 걍 '담화론적 맥락"이 뭔지 말해보라고요 님의 생각을. 이해도 못하는 언어학책 소개글 한단락 가지고 쩔쩔매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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