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좀 " 깨는(?)" 외국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인물은 멀쩡하고 유명한데

목소리 들으면...

 

아 이건 좀 아닌데? 하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전 요새 한참 뜬다는 007역에서 Q 역을 맡은 벤 위쇼 (아 이 청년의 얼굴이나 연기는 괜찮다고 보지만요 ㅠㅠ. 위쇼 팬들 돌 들지 마세요.)나

 

옛날에는 케빈 코스트너 등이 생각나네요.

 

그냥 까깍 거리거나 좀 가벼워 보이는 목소리에요.

 

우리나라 배우 중에는 안성기씨가 좀 가래 낀 답답한 목소리 때문에 아, 이분이 발성이 좋았으면 얼마나 더 멋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좀 했구요. 반대로 한석규씨 같은 경우는

저 분 목소리가 별로였다면 떴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했드랬죠.

 

여자 외국 배우중에는 딱히 거슬리거나 생각나는 사람이 없는데 미드 멘탈리스트에서 머리 길고 키 큰 여형사가 생각나네요. 목소리가 나쁘다기보다

 

껌씹은 것처럼 웅얼웅얼거리며 말하는게 상당히 거슬려요.

 

오드리 헵번도 그렇게 목소리가 좋지는 않았죠.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사투리까지 쓸 때는 정말 ㅋㅋ 사람 목소리와 발음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몸으로 보여 준.

 

 

다 맘에 드는데 목소리 들을 때마다 적응안된다, 이런 배우 있으신가요?

      • 제니퍼 틸리 목소리는 깨긴 깨는데 매력적;;;
      • 저 이사람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이름을 기억못해서... -.-
      • 스칼렛 요한슨 말씀하시는 건가요?ㅋ
    • 배우는 아니지만 데이비드 베컴. 입을 여는 순간 갑자기 빛나는 외모마저 20% 다운되는 듯한 다크 아우라가...=_=(그 20% 다운된 외모도 넘사벽이긴 합니다만;)
    • 무도에 권오중씨 나오는 거 보고 한 생각인데 얼굴이 좀 부리부리과이긴 하지만 잘 생긴 배우상이죠. 거기까지만 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목소리가 찐득찐득 느끼한 느낌이라 말 그대로 과잉. 이미지가 고정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얼마전 시티홀을 다시 봤는데 차승원이 갖고 있는 목소리와 발음 자원이 썩 좋지 않단 인상을 받았어요. 하지만 아주 잘 컨트롤 한다는 느낌. 상황에 따라 억양도 미묘하게 바꾸는데 연구를 많이 하는지 특색 있더라고요. 특히 빠른 속도로 연설할때, 발음이 뭉개질 것 같은데 교묘하게 커버하더군요. 분석하고 단련하는구나 싶어 호감도가 올라갔어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목소리는 이선균, 이 사람 목소리가 듣기 싫어서 주연하는 드라마를 안봐요. 커프에서 처음 봤는데 소리를 낮추면 웅얼거리고 높이면 코맹맹이가 되더라고요. 대사 할때 악도 많이 쓰고.. 제가 싫어하는 요소를 너무 많이 갖췄어요.
      • 더헙.. 댓글 쓰고 나가서 제목을 보니 외국 배우네요;;; 눈 뜨고 뭐 봤는지, 뜬금없는 댓글 죄송합니다. 그래도 쓴거니까 지우진 않을께요...ㅠ
        • 아니에요. 한국 배우도 궁금합니다.^^
    • 끝판왕은 에드워드 번즈.
      • 음..잊고 있었습니다. 이 분도 상당히 아쉽죠. ㅋ
    • 남자로는 크리스토퍼 램버트, 케이시 에플렉
      여자로는 조이 로렌 아담스

      ...가 좀 목소리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 +1
        엑스파일 극장판도 더빙을 해달라고 많이들 요청했었죠..ㅡㅡ
      • +2

        엑스파일이 상영되던 극장에서 멀더가 입을 여는 순간 관객들이 술렁술렁했다고 합니다. '멀더 목소리 왜 저래?'
    • 피어스 브로스넌. 레밍턴 스틸 이라는 국내 방영 시리즈물로 처음 접한 배우라 성우 목소리가 각인되어, 진짜 목소리를 듣고 많이 실망했었요.
    • 키아누 리브스가 없네요.

      저에게는 베컴과도 같은 존재.
    • 데뷔 초기 브래드 피트 목소리. 지금과 사뭇 다르더군요.
      • 저도 브래드 피트..
    • 주로 코맹맹이 소리를 가진 배우들이 언급되네요. 제니퍼 틸리, 조이 로렌 아담스..
      저도 케빈 코스트너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많이 튀진 않지만 얼굴보다가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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