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성실한 가게들...

와...진짜 열심히 산다..생각드는 가게가 동네에 있으신가요?


저희집 앞의 치킨집은 새벽 2시 30분까지 하는 것 같아요.또래오래인데..모든 또래오래가 그런것 같진 않고 이쪽 사장님이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서 늦게까지 여시는 것 같아요.

가끔 새벽에 출출할때 자주 이용하죠.

뭐..그래도 여긴 치킨집이라 늦게 오픈하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와..정말 대단하시다. 느끼는건 집앞 제과점이요.


이름이 요상한데 나름 작은 체인점인것 같은데..여긴 밤 12시 30~1시까지 해요.12시부터 가게 정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 문을 닫는 시간은 저정도 될거에요.

놀라운건 아침 6~7시정도부터 가게문을 열고 빵을 준비하시더라구요.

2교대인지는 모르겠는데..설마 그 작은빵집에서 2교대로 운영될까요?..빵을 굽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을텐데..

어쨌든 사장님이 계속 상주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하루에 5시간도 제대로 못주무시는 걸텐데 좀 놀라워요.게다가 토,일요일에도 근무를 하는데 말이에요.

2교대겠죠?..설마..


편의점도 대단하지만 여긴 대부분 아르바이트생들을 운용하니까.


아무튼 월~금,9시 출근해서 6시 퇴근하는 저는 그것조차 힘겹고 지각하기 일쑤인데 저런집들 주인분들은 참 대단히 성실하신 것 같아요.

    • 저희 동네 빵집도 마찬가지인데 알고보면 서글픈 사정이....
      동네 골목마다 빠리바게트가 치고들어오는 중이고 바로 옆에도 하나 생기는 바람에 목숨 걸고 투쟁중이십니다.
      • 우리동네세탁소아저씨도야근하고열한시넘어서퇴근할때보면다리미질하시는데 아침일곱시반쯤출근길에쳐다보면다리미질하고계심
    • 예전 사무실앞의 약국을 자주 들렀는데 친해진 약사분이 제 일을 부러워하는거에요. 전 그 쪽이 전문성이나 수입을 고려할때 좋지않냐했더니 하루종일 어쩔때는 늦게까지 좁은 곳에서 갖혀지내니 수입으로 따져도 얼마안되는 거라고해서 다시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 1.구멍가게 연중무휴로 부부가 돌아가먼서 아침 일곱시부터 저녁 열두시까지 일함. 빠리 바게트도 저녁 열두시까지 하는거 보고 놀랬음.

      2.회사사장도 자기처럼 얼두시까지 일하기 바라죠 가게도 마찬가지 자기가 주인이면 마음이 바뀐다고 함. 이렇게 해서 미국 편의점주들이 한국인들로 바뀌었은. 무ㅗㄹ론 주변 미국인들은 싫어한다고 함. 돈 벌어서 여유도 없이 사는게 과연 행복한걸까 배운게 밤샘근무뱎에 없어서 그것만 한다는 생각이 듬.
    • 하다보면 그렇게 되겠지만 하지 않은 사람이 보면 대단하죠.
    • 저녁이 없는 삶... ( + 점심도 없는 삶 )
    • 성실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9to5를 해도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으셨으면 좋겟어요.
    • 우리동네에도 기존 소규모 빵집 바로 옆집에 큰 빠리바게뜨가 들어온지 6개월이 넘은 것 같은데... 아주 이른 아침에도 아주 늦은 밤에도 두 집 다 불을 밝히고 있더군요. 작은 빵집 아저씨가 (듣기로는)오기로 절대로 문을 안 닫을 거라고 하신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가게며 마음이며 접는 게 본인에게 이로울 것 같아요.
      저는 원래 그 작은 빵집에 다니지 않았는데 새로 생긴 파리바게뜨에 들어가려니 너무 죄책감 느껴져서 계속 다른 곳의 파리바게뜨를 이용하고 있어요.;;
    • 전에 살던 집 앞 수퍼요. 진열도 깔끔한 편이고 먼지도 적고.. 구멍가게는 주인들도 좀 게으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부부는 부지런하고 친절하셔서 장사도 제법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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